통계청, 8일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발표국산 2.3%↓, 수입 4.5%↑…수입점유비 29.1%
올해 3분기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수입은 늘었지만, 국산이 줄면서 5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03.1(2020=100)로 작년
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이 고금리ㆍ고물가에 따른 수요 부진 여파로 국산ㆍ수입 공급 모두 줄어 3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잠정치)는 102.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4% 줄었다.
이로써 제조업 국내 공급 지수는 2023년 3분기(-2.9%)를
'역대 최대' 2.4% 감소…전자ㆍ기계장비 중심으로 국산ㆍ수입↓수입 공급 7년 만에 감소 전환…수입점유비는 10년 만에 하락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전년대비 기준으로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 둔화와 고물가에 따른 수요 부진 여파로 국산과 수입 공급이 모두 줄어든 탓이다. 특히 수입 공급은 7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이 경기 둔화와 고물가에 따른 수요 부진 여파로 4개 분기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중 수입 공급이 외제차 수입 감소 등으로 9% 넘게 줄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전 분기 통틀어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올해 2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이 3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기 부진 등으로 국산 공급이 3분기째 줄고, 증가세가 계속됐던 수입 공급은 12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탓이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107.1(2020년=100)로 전년동기대비 1.6% 줄었다.
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외제차를 중심으로 수입은 늘었지만 화학제품, 전자·통신 제품 생산 감소로 국산 공급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103.3(2020년=100)으로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했다
내수 시장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인 제조업 국내공급이 2.5% 늘면서 2년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작년 포스코의 생산 차질로 1차금속이 감소하는 등 국산 제품이 줄었지만, 시스템반도체와 휴대폰, 자동차 등 수입 제품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수입 제품의 비중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8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
올해 3분기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전자제품 등 수입 증가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5.3% 늘었다. 전체 제조업 제품 공급 가운데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32.2%로,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8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서 올해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잠정치)는 110.9로 작년 동기(105.3)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