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글로벌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8.2% 성장해 37조9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는 미국 2상 완료 중간에라도 긍정적 결과가 도출된다면 기술 수출 탄력이 기대되며, 현재 다수 다국적 제약사와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바이오인프라(28.17%), DGP(27.55...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상포진 백신과 HPV 백신 NIP 진입 및 확대 시점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NIP 사업에 포함되면 백신 접종 비용 일체를 국가가 지원하며, 혜택 대상자는 보건소나 병·의원에 방문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대부분 질병관리청이 조달청을 통해 경쟁입찰을 붙여 시중 가격보다 염가에 대량 구매한다. 이...
티움바이오 ‘TU2218’, 키트루다 병용 임상 1b상 부분관해 3명 확인
티움바이오는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TU2218’과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 1b상에서 16명의 환자 중 3명이 기처치 대비 암세포가 30% 이상 줄어든 부분관해(PR) 반응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7명은 종양 크기에 큰 변화가 없는 안정병변(SD) 결과를 나타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이 주도하는 CMO 시장에서 K바이오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CMO 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미국...
금리 인하 수혜주인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일부 종목에 그쳤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황제주(주당 100만 원이 넘는 주식)에 복귀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알테오젠도 10% 가까이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미국의 빅컷 소식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과잉 우려에 따른 반도체주 위기감이 더 크게 작용한...
증권가는 이차전지, 금융, 제약·바이오 종목이 금리 인하로 인한 자금 조달 환경 개선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거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19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원) 오른 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약세가 계속되다가 지난달 저점을 찍은 후 주가가 27% 가량 오른 상태다.
금리 인하기를 맞아...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회사의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제약사의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의 시장가치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회사의 글로벌 실적 달성과 함께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작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K-바이오 플랫폼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웅(Daewoong)은 19일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3개 계열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와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33%), 삼성전자우(-2.29%)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p(0.85%) 오른 739.40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6억 원, 129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은 107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알테오젠(9.55%), 리가켐바이오(6.39%), 삼천당제약(3.72%) 등이 상승세고, 엔켐(-2.29%), 에코프로비엠(-0.38%)은 내림세다.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에스바이오메딕스는 7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보통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27만1320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2만5800원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에스와이에스홀딩스, 동국제약 등이며, 납입일은 9월 25일이다.
이번 증자는 회사가 지난해 5월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지난달 6일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최초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의 주요 ESG 실천지표인 PSCI(의약품공급망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유엔(UN) 산하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테라 카르타 실(Terra Carta Seal)’을 수상했다. 대내외 평가와...
각각 제약·바이오와 전자부품이란 이종산업간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양 사는 각각 지분 투자한 화장품 기업 코스온을 중심으로 의기투합했다.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유한양행의 제약 기반 원재료를 활용한 더마 코스메틱 제품과 성우전자의 제조 기술을 적용한 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국회 의원 연구단체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공동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리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포럼을 주최하는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는 국민의힘 김건·최보윤...
이를 위해 우주 비행사는 첨단 바이오액티브 센서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5를 착용하고 실험을 진행했다.
기존 체성분 모니터링 장비는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등 사용상의 여러 제약과 우주로 운반하기 어려워 헬스 관련 연구가 쉽지 않았다. 갤럭시 워치는 정확하고 다양한 체성분 모니터링을 지원하면서도 착용이 간편해 우주 헬스 연구를 원활히...
한국유니온제약 46% ↓
코스닥 시장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한국유니온제약(-46.56%)이다.
2위는 드래곤플라이(-32.07%)였다.
비투엔은 29.50% 하락해 1618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클리노믹스(-27.98%), 미코바이오메드(-25.74%), 하이소닉(-23.24%), 올리패스(-22.67%), TS트릴리온(-21.60%), 아이비젼웍스(-20.77%), 엑스큐어(-19.85%) 등이 큰 폭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이치엘사이언스와 영풍정말, 골드앤에스, 우정바이오, 오가닉티코스메틱 등 다섯 종목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3960원) 오른 1만7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제약기업과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상해의약...
업종별로는 건설(1.96%), 제약(1.16%), 음식료/담배(1.08%), 운송장비/부품(1.03%) 등이 올랐고 비금속(-1.55%), 기계/장비(-0.78%), 화학(0.4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휴젤(2.62%), 클래시스(2.23%), 리가켐바이오(1.59%), 셀트리온제약(1.04%) 등은 오르고 삼천당제약(-0.45%), 에코프로(-0.39%)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