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에 3.1운동을 알린 앨버트 테일러에 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은 28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는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사업가 겸 AP 통신원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4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서울시가 국가보훈처와 협력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이 기념관을 중심으로 딜쿠샤 가옥을 복원하고, 독립문과 옛 서대문형소 등을 연결하는 '독립운동 유적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3·1운동 100주년 맞이 서울시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문화재청과 서울시, 종로구청과 함께 딜쿠샤를 2019년까지 문화재로 복원하는 등을 내용을 골자로 한 딜쿠샤의 문화재 관리방안 협약서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언석 기재부 제2차관, 김종진 문화재청 차장,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딜쿠샤는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외신으로 전 세계에 알린
지난 10일 서울대 수의과대에서는 ‘제13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기념식’이 열렸다.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회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1889~1970) 박사의 한국 사랑을 기렸다.
캐나다 출신 감리교 선교자이자 수의학자 세균학자였던 그는 한국에 온 지 1년 만인 1917년 선교사 자격 획득 한국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