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 기자들과 화상으로 만난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기후위기로 인한 미래사회를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효율이라는 것은 인간이 소비를 위해 만든 개념이지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GDP(Gross Domestic Product)라는 정말 의미 없는 개념에서 '삶의 질 지표'(QLI·Quality or Life Index)로 넘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프킨이...
미국의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저서 ‘노동의 종말’에서 기술진보로 인해 많은 인간의 노동이 사라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골드만삭스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AI가 일자리 3억 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회계사, 수학자, 통역사, 단순 사무직, 정략적 분석가 등은 장래에 없어질 직업의 우선순위로 꼽혔다. 생성형 AI 챗봇인 챗GPT 등장 이후 AI에게 인간의...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은 저서 ‘육식의 종말’에서 “소를 사육하려면 초지가 필요하고 초지 조성을 위해 대규모의 열대우림이 사라진다. 또 소에게 먹일 사료로 쓰이는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도 탄소 배출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1960년대 초반 7000만 톤에 그치던 세계 고기 생산량은 2017년 3억3000만t으로 다섯 배 가까이 늘었다. 우리나라도...
실리콘칼라 개념은 미국의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1995년 출간한 저서 '노동의 종말'(The End of Work)에서 처음 등장했다. 리프킨은 당시 저서에서 IT 기술을 보유한 실리콘 칼라의 등장으로, 컴퓨터가 인간의 일을 대신하면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우울한 미래를 전망했다.
26년 전 그의 예측은 실제 현실이 되어 나타나고 있다. 2021년 현재...
동독 5개 주가 서독연방에 편입하는 형식으로 흡수 통일
기본법 107조, 부유한 주가 가난한 주 돕는 재정균등화법
미국의 사회사상가 제러미 리프킨이 아메리칸 드림의 종말을 고하며 유러피언 드림이라는 신패러다임을 제시한 지도 벌써 20년 가까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의 자유보다 공동체의 관계를, 물질적 동화보다 문화적 다양성을, 부의 축적보다 삶의 질을...
1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기 전인 1847년에는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역마차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3주 이상이 소요되었으나, 1857년에는 철도를 이용하여 3일 만에 이 여행이 가능해져, 과히 이동의 혁명이라 할 만한 변화가 일어났다.(제러미 리프킨 ‘한계비용 제로 사회’)
현대사회는 인터넷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렵다. 사람 간의 모임에서, 심지어 가족의 외식...
제러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이 실감되는 상황이다.
생각해보라. 지금까지 마음껏 누려왔던 직업의 기회를 90% 이상 잃게 되는 실업의 상황을. 생각만 해도 공포에 질린다. 더구나 과학기술의 결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니 지금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실업문제를 초월하고도 남는다. 이런 대변혁을 ‘문명사적 대전환’이라고 한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주 차관은 "미래학자인 제러미 리프킨 교수가 '소유의 종말' 저서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이 한계비용을 제로로 만들어 공유경제의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창업한지 불과 4~5년만에 허츠를 뛰어 넘은 우버와 힐튼을 위협하고 있는 에어비앤비는 리프킨 교수의 예측이 점차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으로 포럼연사 초청을 추진,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ikin), 독일 프라운호퍼협회 라이문트 노이게바우어(Reimund Neugebauer)총재 등 연사 50여명의 참석을 확정했다. 현재 세계과학정상회의 누리집(www.daejeon-oecd2015.org/kr)를 통해 포럼 참가신청을 접수 중이며, 참가는 무료이다.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는 OECD...
특히 마이클 샌델, 슬라보예 지젝, 한병철, 제러미 리프킨 등 한국 사회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사상가들에 대한 독창적인 지형도를 그려냈다. 또 최신 영화들을 비롯한 종교, 소설, 사회 현상 등에 대한 문화 분석은 특별한 시사성을 더해준다.
우리 시대의 청춘, 사랑, 죽음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관통하면서 제시되는 ‘삶의 지도’를 제시했다. 길 잃고 헤매는...
미래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 온 세계적인 사회사상가 제러미 리프킨은 1·2차 산업혁명에 이은 3차 산업혁명은 재생에너지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토대로 한다고 분석했다. 과거 에너지 부국의 요건이 유형자원의 보유량이었다면 이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의 개발과 친환경적 에너지 자원의 개발과 보유 정도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공감의 시대’는 제러미 리프킨의 신작으로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20세기가 석유 에너지를 기반으로 소수에게 부가 집중되는 경제였다면, 지금은 오픈소스·협력 등이 이끄는 3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이야기한다. 책은 '공감'을 화두로 문학·예술·신학·철학·정치학·심리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풍부한 해석을 제시한다.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