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불량케이블 문제로 준공이 연기된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를 1년 내로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케이블 교체업체는 북미 1위 케이블기업인 미국 G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은 18일 정부과청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고리 3ㆍ4호기 케이블 교체 및 건설 공사를 1년 내 마무리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실
LS전선이 10일 5000만불 규모의 345kV(킬로볼트)급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미국 전력회사에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올해 첫 대규모 해외수주로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코네티컷州 최대 전력회사인 코네티컷 Light & Power사가 발주했으며, 초고압 전력케이블과 접속자재는 물론 전기공사 일체를 Turnkey-base로 공급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