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정에서 남편과 자녀, 친아버지마저 등 돌린 가족사가 소개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90년대 모델 유망주였던 방은미, 2002년 KBS 특채 탤런트 출신 황인혁 모두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연예인 가족이 무속인의 삶을 살게 된 경우도 있다.
남성 듀오 출신 가수 故 김지훈의 전 부인인 이 모씨는 결혼 이후 신내림을 받고...
정호근은 11월 14일 신내림을 받은 후 현재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다. 내년 1월 1일부터 무속인으로서 사람을 받을 것으로 예정이다. 정호근은 배우 생활과 무속인 생활을 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근 가족사를 접한 네티즌은 “정호근 가족사 안타깝다”, “정호근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정호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호근이 가슴 아픈 가속사를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호근은 큰 딸을 병으로 잃었다고 밝혔다. 정호근은 "이후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았는데 아들이 태어난지 3일 만에 내 품에서 죽었다"라고 털어놨다.
정호근은 딸을 살리려고 명산대천은 다 찾아다니며 하늘에 빌었지만 소용없었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