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자살시도했다"… 절절한 가족사 고백

입력 2011-12-15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배우 정호근이 가슴 아픈 가속사를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호근은 큰 딸을 병으로 잃었다고 밝혔다. 정호근은 "이후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았는데 아들이 태어난지 3일 만에 내 품에서 죽었다"라고 털어놨다.

정호근은 딸을 살리려고 명산대천은 다 찾아다니며 하늘에 빌었지만 소용없었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딸을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차도로 뛰어들려고 했지만 그 순간 아내 얼굴이 눈 앞에 보름달만큼 크게 떠서 마음을 접었다고 전했다.

'연예계 대표 무서운 캐릭터 3인방'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박준금 정호근 장광이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10,000
    • +0.79%
    • 이더리움
    • 3,532,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61,100
    • +0.9%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99,300
    • +3.32%
    • 에이다
    • 517
    • +6.16%
    • 이오스
    • 697
    • -0.43%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0.46%
    • 체인링크
    • 16,040
    • +4.84%
    • 샌드박스
    • 378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