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예시험장 부지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과 복합유통센터,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로 재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2019년도 제3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국유지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서울 광진구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서울 용산역 인근 '용사의 집' 부지와 충남 태안군의 나대지 등 총 3721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대규모 복합건물이 신축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제출한 3건의 위탁개발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1961년 신축된 광진구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