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이론·비평·저널리즘의 흐름 조망절판된 도서부터…영화 책 500여 종 전시영화 속 책·서점 장면 담은 특별 영상 상영
박찬욱 감독, 박정민 배우, 정성일 평론가는 어떤 영화 책들을 읽을까? 한국영상자료원은 영화 책 출판 흐름을 포함해 유명 감독과 배우, 평론가들의 추천 도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획 전시 '영화문고'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배우 고(故) 김수미가 가족과 동료 연예인, 팬들의 배웅 속에 우리 곁을 떠났다.
故 김수미의 발인식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 전부터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장동인을 비롯해 배우 김나운, 이숙 등이 장례식장에 도착해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유족은 생전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예배를 올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75)가 별세한 가운데, 아들 나팔꽃F&B 대표 정명호 씨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25일 정 씨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저의 어머니이시면서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 님께서 오늘 오전 7시 30분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알렸다.
이어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에서 연극 ‘친정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자녀의 성별을 공개했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우리 또또(태명) 여자일까요? 남자일까요?”라며 준비한 풍선을 터트렸고 그 속에서는 아들을 의미하는 파란색 꽃가루가 날려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제가 오형제의 엄마가 되었다. 우리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를 임신했다.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섯 번째 아가야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는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다”라며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주리는 임신 4개
10년 전 1위였던 김기영 '하녀', 다시 1위박찬욱, 100선 중 '올드보이' 등 7편 올려6월 중 '한국영화 100선' 도서 발간 예정
영화학자, 영화평론가, 영화감독 등 영화인 240명이 뽑은 역대 최고 한국영화 1위로 1960년에 개봉한 김기영 감독의 '하녀'가 선정됐다.
31일 한국영상자료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년 전 선정한 '한국
신인 장편 데뷔작 대거 포함…차세대 한국영화 감독 등장홍상수 감독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등 선정…저력 과시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선정된 11편의 영화 GV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영자원)이 '괴인', '비밀의 언덕', '다음 소희' 등 지난해 가장 뛰어난 한국영화 11편을 선정했다.
16일 영자원은 "지난해 가장 뛰어난 한국영화 11편을 선
나라 위해 일하다 순직한 '제복 영웅' 유가족에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 전몰·순직한 군인·소방관·경찰관 등 가족을 초청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여러분의 가족을 잊지 않는 국가가 늘 있다고 하는 것을 잊지 말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순직한 제복 영웅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 전몰·순직 제복 영웅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 14명과 배우자 등 30여 명을 초청한 윤 대통령은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해 정말 뜻깊다"는 소감과 함께 "참석자 모두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방송인 박슬기(37)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다”라며 임신을 알렸다.
박슬기는 “안정기가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다”라며 “6개월에 막 접어들었다. 아이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창작자들이 저작권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OTT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주리 영화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저작권법 개정안 조속 통과 기자회견’에 대표 발언자로 나서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을 준비하고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는 콜센터 노동자의 현실을 다룬 영화다. 주인공인 소희(김시은)는 춤을 좋아하는 여고생이다. 소희는 춤을 직업으로 삼고 싶지만,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하루빨리 취직해야 한다. 졸업을 앞두고 한 콜센터에 현장 실습을 나가게 된 소희는 온갖 부당한 대우를 당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소희의 죽음에 의문스러운 점을 감
최근 벽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정주리가 장문의 글을 남겼다.
6일 정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자의 도덕경 일부가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누군가 당신에게 해악을 끼치려거든 굳이 앙갚음하려 들지도 복수할 필요도 없다. 혼자 참고 당하고만 살라는 게 아니다. 내가 굳이 복수를 하지 않아도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은
희극인 정주리가 벽간 소음 논란에 고개 숙였다.
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 조심 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한 사람들이 있었나 보다.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하겠다”라고 벽간 소음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정주리는 SNS에 7살 아들의 생일 파티하는 게시글을 올렸고, 해당 게시글에는 “커뮤니티에 층간 소음 글이 올라왔다. 확인해 보
배우 김시은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출연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
26일 김시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다수의 매체에 “관련 내용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시은이 ‘오징어게임2’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16일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서막을 연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긴다. 특히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더 글로리’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맞붙는다. 주요 부문을 살펴보면 드라마 작품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TV 부문은 올해도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쏟아진 다양한 작품에 후보 선정부터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나의 해방일지’(JTBC) ‘더
“비극적인 죽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죽음이 애도되지 않고 더 비참해지더라고요.”
2017년 한 콜센터에서 실습생으로 일하던 청소년 노동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통신 대기업 하청 콜센터에서 고객의 해지를 방어하는 일을 도맡았던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찾아온 비극이다. 6년 전의 실화를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린 영화가 8일 개봉하는 ‘다음 소희’다.
가수 정동원이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일화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아는 흥신소’에는 이지혜, 정주리, 김승혜, 정동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동원은 “‘미스터트롯’도 나가기 전에 SM에 캐스팅을 받았다”라며 “아버지와 같이 갔는데 아이돌 노래할 줄 아냐고 물어보셨다. 트로트 밖에 할 줄 아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