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나와 창만을 비롯해 한만복(이문식), 장노인(정종준), 홍계팔(조희봉), 변칠복(김영웅) 등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인물과 이를 소화해낸 배우들의 연기력도 뒷받침됐다.
한상덕 대중문화 평론가는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든 캐릭터가 극 안에 살아 숨 쉬었다. 그만큼 극본이 짜임새 있다는 증거다. 또한 이를 연기해낸 이희준, 정종준 등의 연기도 일품이었다....
이날 ‘유나의 거리’에서 장노인(정종준)은 결국 요양원으로 떠나고, 유나(김옥빈)와 창만(이희준)은 유나의 친모 황여사(송채환)으로부터 결혼에 대한 뜻을 질문받았다. 유나에 비해 창만은 적극적으로 결혼 의지를 드러내며 “전 딴 사람하고는 결혼 안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결혼합니다. 그게 유나씨고”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미선(서유정)과 계팔...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정종준을 요양원으로 보내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창만(이희준)이 요양원으로 떠난 장노인(정종준)을 회상했다.
이날 창만은 만복(이문식)과 함께 장노인을 요양원에 맡기고 돌아왔다. 창만은 장노인과 함께 쓰던 방에서 그와 함께 누워 자던 한 때를 떠올렸다.
과거 장노인이 잠이...
창만이 콜라텍을 나가자 계팔(조희봉)이 콜라텍 지배인이 됐다. 계팔은 승진기념으로 미선(서유정)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한편 장노인(정종준)이 요양원으로 떠나기 전, 한만복(이문식)은 그와 진심을 나누었다. 아울러 노인이 요양원으로 떠나는 가운데 다세대주택에 사는 모든 이들이 나와 눈물로 배웅하기도 했다.
‘유나의 거리’ 이문식이 정종준의 마음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나의 거리’에서 한만복(이문식)은 치매에 걸린 장 노인(정종준)이 요양원에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한만복은 장 노인과 마지막 산책을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장 노인에게 “저 미웠죠 형님”이라고 물었고 장 노인은...
4%를 기록했다.
이날 ‘유나의 거리’에서는 자신이 마음에 둔 다이아몬드를 먼저 훔친 도둑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나(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또한 한 사장(이문식)이 운영하는 콜라텍에 출입하며 춤의 재미를 느낀 장 노인(정종준)이 일명 부킹을 통해 만난 여사님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정종준, 이문식 조희봉의 문제까지도 모두 해결하며 종횡 무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창만(이희준)에게 도움을 받는 첫 번째 인물은 바로 교도소에 갔던 계팔(조희봉)이었다. 그는 우연히 옥상에 숨어 있다가 창만에게 발견돼 그의 방에서 쉬다가 심하게 다친 허리 때문에 결국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됐다. 창만은 계팔의...
최근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한 사장(이문식) 자신의 딸 다영(신소율)이 창만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장 노인(정종준)까지 창만(이희준)을 아끼면서 남들과 달리 자신에게 당당한 태도로 일관하는 창만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랬던 그가 창만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한...
그 시각 창만은 장노인(정종준)과 해장국을 먹으러 가고 있었는데 이는 만복의 기분을 더 나쁘게 한 사건이 되었다. 급히 장노인을 찾는 와중에 하필 함께 있던 것이 창만이었던 것. 게다가 창만이 콜라텍을 관두겠다고 말하며 전화를 먼저 끊는 바람에 ‘건방진 놈’이라 일컬으며 그를 더욱 아니꼽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창만은 만복에게 할 말이 있다며 찾아왔고...
한 때 주먹의 전설이었던 정종준이 오랜만에 힘을 발휘했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장 노인(정종준)의 괴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 노인은 과거 주먹의 전설이었으나, 지금은 조용히 평범하게 지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장 노인은 한만복(이문식)이 주변 폭력배에 의해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나서게 된다.
장 노인은...
이희준은 싼 방값을 의심하면서도 김옥빈의 옆방으로 이사를 한 후 정종준(장 노인 역)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새 이웃이 된 환영회를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에 대한 김옥빈의 마음을 떠 보는 이희준의 능청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옆방으로 이사 올 것을 권유하는 김옥빈에게 “마음이 강하게 끌리는 게 있었냐?”는 질문을 한 것. 그러나...
아울러 영화 ‘박쥐’를 통해 묘한 분위기를 풍겨냈던 김옥빈과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의 이희준이 남여주인공을 맡은 것은 물론, 이문식, 정종준, 조희봉, 안내상, 서유정, 임현식 등 개성 강한 조연들이 포진해 활기와 해학을 띈다.
임태우 PD는 “‘유나의 거리’는 생각만큼 따뜻하고 안온한 거리는 아닐 것이다. 너무나 이기적이고 냉정한 세상에서 반항하는...
'유나의 거리' 속 이문식과 정종준의 명품 조연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장노인 역의 정종준과 한만복 역의 이문식의 호흡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노인과 한만복은 목욕탕에 갔다. 장노인의 등에 있는 토끼 문신을 본 한만복은 그 이유를 물었다. 장노인은 "내 별명이었던 쌍도끼 문신을...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후속작으로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는 이희준, 이문식, 조희봉, 안내상, 정종준, 강신효 등 연기파 남자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연기를 선보이는 이문식은 ‘유나의 거리’의 주된 배경이 되는 다세대주택의 주인으로 한때 소문난 조폭 두목이었지만, 지금은 다...
‘삼대째설렁탕’에는 약초꾼 만재 아재(정종준)와 산해를 도와 음식을 만드는 숙자 아주머니(장정희), 한국의 음식과 김치 조리법을 배우려는 산해의 제자 알렉(그룹 유키스 출신 알렉산더)가 함께 일하고 있고 금희의 사고뭉치 오빠 금호(신승환)와 그의 딸 보람(여희구)가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윤이는 이 가운데 숙자 아주머니의 딸이다.
자주 보이지 않는...
이날 지역 순방에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탤런트 정종준씨가 함께 했다. 그는 “유승희와 노무현 대통령 선거 때부터 알고 지낸 10년지기”라며 “추진력 있고 성격이 좋아 지역 주민을 잘 대변한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민주통합당이 공천에서 못 한 것도 있지만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씩씩하고 천방지축인 금희 역의 박선영, 또 그런 금희와 티격택격하는 성준 역의 한재석, 성준의 아버지 현명(최종환)을 좋아하는 진미(김선경)를 짝사랑하는 영주(이하늬)의 아버지 서돈만 역의 김병기, 금희의 엄마 산해(임예진)가 운영하는 삼대째설렁탕에서 일하는 약초꾼 만제 역의 정종준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결 가볍게 한다며 호평했다.
한편, 오는 31일...
탤런트 김주영, 김승욱, 정종준 등이 출연한다. ‘히트’와 ‘카인과 아벨’의 엄효섭도 나온다.
최병화 책임프로듀서는 “그동안 방송 3사의 트렌디 드라마에서 형사들의 세계가 소개되곤 했지만, 휴먼 수사드라마라는 장르의 부활을 알리는 드라마라는 점에 주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OBS는 18일 방송 후 ‘형사수첩’을 정규 편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