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정일재 전 LG생명과학 사장이 부임 이후 “주력분야에 연구개발과 사업역량을 집중하자”라는 취지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재정비 하면서 베시포의 판권도 일동제약에 넘겼다.
일동제약은 베시보의 임상3상시험과 추가 임상1상시험을 진행했고 5년 만에 상업화 단계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국내제약사간 첫 공동개발 신약 배출이 완성된 셈이다....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 ‘잘하는 분야에 주력’ 실속 경영으로 최대 실적
LG생명과학의 마지막 대표를 역임한 정일재 사장도 예상치 못한 조직변화로 임기를 마지지 못했지만 상당한 공을 세우고 제약업계를 떠났다. LG생명과학은 지난 1월 LG화학으로 흡수되면서 소멸됐고, 정일재 사장은 LG경제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0년 LG생명과학의 사장으로...
LG생명과학은 지난 2010년 정일재 사징 부임 이후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전념하자"는 전략으로 대사질환·바이오의약품·백신 등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LG화학이 바통을 넘겨받게 됐다.
◇LG화학 자금 활용 年 3000억 이상 투자..R&D 시너지 기대
LG생명과학이 LG화학의 풍부한 자금을 활용하면 지속적인 R&D 투자가...
정일재 사장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 경영관리팀장, LG텔레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정일재 사장은 지난 2010년 LG생명과학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체질개선에 주력했다.
‘비즈니스 전략가’로 평가받는 정 사장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전념하자”는 경영철학으로 기존의 R&D 전략을 전면 개편했다. 대사질환치료제를...
LG생명과학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전념하자”는 정일재 사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주력 사업영역이 아닌 신약 판권을 과감하게 팔았다. 일동제약은 전사적으로 베시포비어 개발에 나서며 자체 개발 첫 신약의 배출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일동제약은 LG생명과학의 첫 신약 '팩티브'의 판매도 진행 중이다.
일양약품은 지난 2012년 말 자체개발 백혈병치료제...
LG생명과학은 지난 2010년 옛 LG텔레콤 출신 정일재 사장의 부임 이후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전념하자”는 경영 방침을 세우고 제네릭 시장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LG생명과학은 화이자와의 파트너십 계약 이전에 허가받은 ‘몬테루브이’, ‘실로브이’, ‘클로브이’ 등 제네릭 제품의 판권도 화이자에 넘겼다.
하지만 시장 진입 3년 만에 무더기로 철수하며...
정일재 LG생명과학 대표는 최근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시험에 돌입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와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도 각각 빈혈약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약사 대표들이 바이오시밀러에 꽂힌 이유는 급성장하는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열쇠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일반...
2011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정일재 사장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정 사장이 당장의 실적보다는 먼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구 회장의 신뢰였다.
이 같은 신뢰경영은 올 3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지난해 LG생명과학의 연간 영업이익은 161억원 수준이었다. 반면 올 3분기 LG생명과학은 매출 1271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했다....
학회에 참석한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은 “당뇨병 관련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이번 학회의 심포지움 개최가 국산 당뇨병 치료 신약의 우수한 기술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 연구결과 발표가 해외 의료진의 관심과 함께 제미글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좋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미글로는 지난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정일재 LG생명과학 대표는 “올해는 5가 액상혼합백신 유펜타의 WHO PQ인증 획득과 함께 당뇨치료신약 ‘제미글로’의 해외 신흥시장 허가·피부미용제품인 ‘이브아르’의 중국시장 판매 확대 등 핵심사업에 대한 자원 집중과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시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5가 액상혼합백신 연구개발 과제는 LG생명과학이 지난 2011년...
LG생명과학의 경우 정일재 대표이사가 9억6000만원을, 환인제약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이광식 대표이사 회장은 6억4700만원을 지난해 보수로 받았다.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연봉 5억원 이상 등기임원의 보수를 사업보고서에 공개해야 하는데,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받은 등기임원이 없는 많은 제약사들은 연봉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되는...
LG생명과학 정일재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유전자재조합기술을 이용한 난임치료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파트너사와 함께 이 제품이 중국 난임치료제 시장의 고객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와 고객가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유건의약그룹은 절강성 항주에 중국사업 총괄본사가...
SK의 경우 정헌 SK 사장, 이현승 SK증권 사장이, LG는 조준호 LG 사장,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이 이에 해당된다.
앞서 21일 연말 인사를 단행한 현대중공업은 내년 3월 임기 만료인 이재성 사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킨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수시인사가 진행되는 만큼 CEO 임기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면서도 “인사철에는 임기가 이들의 거취를...
이날 행사에는 LG생명과학 정일재 사장, 중국내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는 화동닝보의 펑싱푸사장 및 중국내 주요 거점 병원장들을 포함한 약 150여명의 사업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국은 세계 3위권의 미용성형관련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필러시장은 연평균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산 필러의...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은 지난달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4000주를 사들였고, 김정래 현대종합상사 사장도 같은 달 25일 500주를 매입해 보유주식 수가 7000주로 늘었다. 특히 윤장섭 유화증권 명예회장은 지난 한 달 동안 100∼200주씩 10여 차례에 걸쳐 유화증권 보통주 1670주와 종류주 4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또 정해영 한양증권 대표이사와 김해준...
LG그룹은 조준호 LG 사장, 한명호 LG하우시스 사장,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이 모두 1959년생이다.
이 때문에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60년대생 CEO가 주요 그룹의 전면으로 화려하게 부상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SK그룹은 현재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3명의 60년대생 CEO가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그룹으로 60년대생 CEO 등장이 확산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이 상업화가 임박한 신약 후보물질의 판권을 경쟁사에 매각하는 등 김인철 전 사장과는 다른 극과 극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 정 사장의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없지 않지만 주가는 일단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또 연초에 다국적제약사인 한국화이자제약과 제네릭(복제약) 판매 제휴를 맺은 이후 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