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현산 숲속 책 쉼터’ 14일 개관
서울 성동구가 14일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책을 읽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현산 숲속 책 쉼터’의 문을 연다.
‘대현산 숲속 책 쉼터’는 응봉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연 면적 333.3㎡ 규모의 문화시설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다.
1층은 다목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 대다수가 2025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헙의회(전의교협)는 공동으로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의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96.3%,
11월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9일 앞두고 의대 교수들이 내년도인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2025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기존 정원인 3058명으로 동결하거나 감원하는 게 맞다는 판단이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헙의회(전의교협)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정부가 의과대학생에 대한 ‘조건 없는 휴학’을 승인하기로 하면서 의대들이 휴학 승인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제출하는 휴학계만으로는 동맹휴학 여부를 가려내는 게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휴학계는 승인될 전망이다. 다만 학생들이 내년에 돌아오더라도, 신입생과 복학생이 한데 섞여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온다. 내년 의
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호흡을 맞춘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가 다음 달 처음 공개된다.
30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가 11월 29일 공개된다"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비밀스러운 결혼서비스가 드러난다는 내용이다.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의 원작자 김려령 작가의 201
배우 채림이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채림과 아들 민우의 제주살이가 전파를 탔다.
이혼 후 제주에서 살고 있다는 채림은 "일을 너무 힘들게 하면서도 항상 평범하고 단란한, 화목한 가정에 대한 갈망이 강했다"며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 간절했을 때 찾아온 아이"라며 아들에 깊은
의대 정원 확대의 여파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의과대학 지원 건수는 10건 이상 늘었으며, 내신 2~3등급대 학생들도 의대 지원을 하는 등 의대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 등급도 낮아지는 모양새다.
27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등 의·약학계열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에 대한 연임을 재가했다.
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8월 13일 공수처 인사위원회는 이달 28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대환 수사4부장, 차정현 수사기획관(부장검사), 송영선·최문정 수사3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21일 면담은 입장차를 줄이지 못한, 사실상 빈손 회동으로 끝났다. 81분간의 면담에서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3대 요구안을 직접 건의했지만 윤 대통령은 요청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은 없다"고 했고, 여당 역시 "대통령 말씀을 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이
대통령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면담에서 “헌정 유린을 막아내고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면담을 시작하기 전 산책을 하고, 면담에서 대화 주제 제한 없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날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오후 4시54분께 시작돼 6시 15분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약 81분가량 면담이 진행됐다. 당초 4시30분으로 예정됐던 회동 시간이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의 접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오후 용산에서 만나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4시54분 용산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면담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당 지도부 초청 만찬 후 27일 만의 회동이다.
이번 회동은 차담 형식으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3자
의대 교수들이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부터 총 모집정원 3058명에 맞게 감원 선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의대 증원은 내년부터 의정 간 논의 등 의료인력수급체계위원회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정부의 불법적인 의대 증원과 반헌법적인 대학교육 자율성 훼손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교육부를 향해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부가 법을 개정해 의대 증원을 강행하고, 의대 교육에 대한 인증·평가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덕선 의평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가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
정부가 취약계층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사’를 전국 학교에 배치하고 있지만, 지역 간 편차가 최대 6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복지사 배치율은 지난해 기준 서울 22.5%, 경기 4.7%로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11일 내년 의과대학 정원은 변동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변동 없느냐'는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대교협은 지난 5월30일 의대 증원이 반영된 각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심의한 뒤 확정 발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인공지능(AI) 활용 기술 개발
장동언 기상청장이 11일 “올해는 장마 기간 쏟아진 집중호우에 이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무더위로 국민 모두가 기후위기를 실감한 한 해”라며 “차세대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날씨 예측기술도 함께 개발해 수치예보기술의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홍원화 경북대 총장 20일 임기 끝으로 공동회장 '2인 체제' “의정갈등 속 국립·사립 의대 처한 상황 다름 고려한 조처”서울대發 휴학승인에 교육부 등 정부 의대생 대치 '새 국면'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공동회장에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최근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총협 측은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
전남 최초 식물원이자 인기 관광지 산이정원이 가을을 맞이하여 환경과 예술의 조화를 전시로 풀어낸 ‘나비 Project’와 ‘산이정원 사진 영상 공모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예술전시 ‘나비 Project’는 이날부터 전시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한 예술 작품이 정원 곳곳에
교육부·평가원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발표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29점·수학 136점영어 1등급 10.94%…직전엔 1.47%에 그쳐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가 모두 너무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자가 60명을 넘었고, 절대평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