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회와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의약품 ‘리보트릴’(성분명:클로나제팜)의 사용제한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18일 정신과의사회에 따르면 ‘리보트릴’은 원래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항전간제(간질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지만 실제 국내에서는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주로 처방되고 있다.
문제는 약 20여년에 걸쳐 불안장애 증상에 처방돼온 이 약물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회장 이성주)가 방송사의 왜곡보도에 대한 회원 소송을 지원해 배상과 정정보도를 이끌어냈다.
200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가 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9월 1일 MBC '뉴스 후'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정신과 입원치료와 약물치료에 대해 일방적이고, 부정적 내용을 방송했다.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