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뇌졸중으로 인해 시야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제 ‘비비드브레인(vividbrain)’의 정식 처방을 최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동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개발한 비비드브레인은 시각 자극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 훈련을 통해 시각 정보 인식능력을 향상하는 시야장애 디지털 치료제로, 가상현실(VR)에 기반을 둔 모
서울대병원은 9일부터 만성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치료기기를 정식으로 처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 및 디지털 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에임메드가 개발한 디지털 치료기기(DTx)인 ‘솜즈(Somzz)’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의 협력으로 지난해
“일상의 소리를 활용해 혁신적인 건강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송지영 사운더블 헬스 대표는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 주변 소리를 환자 중심의 사용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운더블 헬스는 배변 시나 호흡할 때 나오는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질환의 중증도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난데없이 태반주사가 등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태반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태반주사의 효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인태반의약품 3종류로 구분..제품마다 원료ㆍ적응증 달라
사람 태반으로 만드는 인태반 의약품은 크게 자하거추출물, 자하거가수분해물, 자하거엑스복합제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여기서 자
한미약품이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올리타정 시판 허가 유지 결정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4일 한미약품 관계자는 “식약처의 올리타정의 시판허가 유지결정 소식을 들었다”며 “중앙약심의 결정에 따라 성실하게 안전관리조치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올리타정의 임상 및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개발을 어떻게 끌고 나갈 지는 아직 회사 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미약품의 표적 폐암 항암 치료제 ‘올리타정’의 시판 허가 취소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식약처는 4일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청에서 한미약품 ‘올부티닙염산염일수화물 함유제제’ 관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의사의 전문적 판단하에 중증피부이상반응의 부작용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에 대한 동의를 받아 제한적으
최근 중증피부부작용이 발생한 한미약품의 ‘올리타’의 신규 환자 처방제한 조치가 해제된다. 다만 환자의 동의를 받아 처방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리타에 대해 의사의 전문적 판단하에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에 대한 동의를 받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신규
양현석 해명, 박봄 입건유예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4년 전 '마약 밀수'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1일 공식 블로그에 "미국 병원의 처방약을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우편으로 전달받은 것"이라며 "박봄은 미국에서 몇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