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사전예방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면사랑은 단순히 식품기업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매형이라고 한다. 두 기업 관계가 남다른 만큼 시장경제를 보는 시각과 관점에 따라 제3자의 평가는 엇갈릴 수 있다. 법원 평가도 그럴 것이다. 국수·냉면 제조업은 생계형 적합업종이란 점도 변수다. 그러나 이번 사안은 훨씬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질문을 내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반기업 프레임을 넘어 폭넓게...
면사랑은 고(故)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의 큰 사위인 정세장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함 회장 입장에서는 ‘매형 회사’인 셈이다. 면사랑은 면 제품은 물론 면 요리에 들어가는 육수와 고명까지 모두 만드는 OEM 업체로, 주고객사가 오뚜기다. 과거 내부거래 이슈가 불거져 2005년 60% 이상이던 오뚜기 의존도는 2022년 기준 15%가량으로 쪼그라들었다.
함 회장은 그동안...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국내 B2B(기업 간 거래) 면 시장을 주도하며, 한국인의 면식단을 책임져왔다고 자부한다.
그가 자랑하는 면사랑의 면발 비밀이 담긴 충북 진천군 소재 면사랑 공장에 도착하니, 밀가루 반죽 때 나는 특유의 향이 진동했다.이어 거대한 밀가루 반죽이 7개 압연 롤러를 거치며 점점 얇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집에서 면 반죽을 할 때 방망이로...
코로나 이후 B2B 꺾이며 돌파구 절실프랑스 까르푸 수출…미국ㆍ일본 등 진출 계획
“잔치국수, 파스타, 우동까지….다양한 면을 만들던 면사랑, 이제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을 전 세계인에게 제대로 알려주려고 합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25일 오전 충북 진천군 이월면 면사랑 공장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K푸드 세계화의 첨병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