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년보다 1억1000만 원이 늘어난 20억5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김 장관의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을 합쳐 20억5466만 원이다.
김 장관의 재산에선 부동산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본인이 분양받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이낙연 국무총리의 재산이 약 20억 25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억 8800여만 원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총리의 재산은 부동산 가격이 상승 등으로 증가했다.
이 총리는 2017년 15억 2000여만 원, 지난해 17억 3000여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문재인정부 들어 2년 만
지난해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의 빚이 7억원에 육박하며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 유일한 마이너스 재산을 기록했다.
반면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은 재산이 70억원에 다다르며 광역단체장 중 최고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은 지난 한해 재산이 11억원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의 재산은 4억원 줄어들며
지난 5년간 공직자가 재산을 허위로 신고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처분을 받은 건수가 154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고위공직자는 389건으로 밝혀져 공직자의 윤리의식이 추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5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심사 처분 현황’ 자료의 분석 결과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새 위원장에 김희옥(65·사진) 동국대학교 총장을 위촉했다고 안전행정부가 13일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고와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18회)에 합격한 뒤 서울 동부지검장,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윤리위원장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