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관계자와 법률대리인(로펌)이 지난 2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를 각각 하루 평균 7차례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공정위의 조사 대상인 이들의 방문 기록은 전혀 남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지상욱 의원이 정부세종청사관리소에서 제출받은 2014∼2016년 7월 공정위 출입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은 총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17일 야권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대한 해체 요구와 관련, “기본적으로 (전경련) 회원사들이 결정할 사항”이라며 법인등록 취소를 사실상 거부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경련의 목적이 자유시장경제 창달이지만 건전한 기업문화를 해치고 있으니 민법에 의한 설립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