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말 기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생물종수가 '국가생물자원 종합목록 구축 사업' 추진 16년 만에 6만10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전까지 2만9916종으로 알려진 자생생물종을 △신규 생물종 발굴 대규모 연구 사업 △미개척 분류군 중심의 집중 발굴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생물자원에...
특히 국세청은 국내 항공사, 호텔,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도 전통주 판로를 열 수 있도록 거래선을 주선하고 품질 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프리미엄 전통주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주요 수출국 시장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올해 2월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개발한 6종의 주류용 국산효모를 보급하고 이를 이용한 양조기술을 영세 전통주업체에 전수한다....
남원시는 이 두 균주를 적용한 남원시의 전통주(약주·탁주)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진영 국립생물자원관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자생생물 발굴·보전과 주류품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기관 2곳이 우수한 자생 효모를 찾아낸 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특산품 개발을 지원한 성공적인 협업사례"라며 "앞으로 제주도...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국민막걸리 공동브랜드를 통한 공동 유통 마케팅으로 외식산업과 결합한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막걸리 세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순수 국산막걸리 개발은 한국의 전통주라는 정체성을 살리고, 국가생물주권도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에 확보된 균주 3종은 전통주 제조업체에 우선 보급해 막걸리와 전통주 제조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전통주 복원을 비롯한 다른 소재로의 접목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 관계자는 “기존에 확보ㆍ개발한 우수 누룩종균 8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