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일 최근 발표한 검찰 중간급 간부 인사와 관련해 "이번 인사는 과거보다 더 많은 인사 요소를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한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중간간부 전출 신고식에서 "일선 검사들이 인권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사법통제관·인권보호관으로서 기본에 충실할 때 국민에게 제대로 평가받고 인정받을 수
윤석열 검찰총장이 31일 지방으로 발령받은 후배 검사들에게 "어느 위치에 가시거나 검사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늘 성찰하고, 공직자로서의 우리의 본분을 잃지 않도록 잘해 달라"고 격려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검사 전출식을 갖고 "어느 임지에 가나 검사는 검사동일체원칙에 입각해서 운영되는 조직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