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양대학교 정예환 교수와 유형석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무처럼 형태를 변형해도 무선통신 성능을 유지하는 전자피부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22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전자피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는 의료,
아모레퍼시픽은 언제 어디서나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칩-리 무선 전자피부’(이하 전자피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메사추세츠 공대(MIT) 김지환 교수 연구팀이 함께한 연구 내용는 세계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피부 임상 연구를 위해서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
LG전자는 피부 탄력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한 곳에 담은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탄력과 진정은 물론이고, 화장품의 다양한 영양 성분의 흡수까지 높여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집에서도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원하지만,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피부 관리기기를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
서울시립대학교는 문홍철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다공성 이온젤 전해질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피부형 압력 감지 웨어러블 센서로 응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재료‧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최신 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온성 액체‧고분자에 기반한 이온젤 전해질 소재 개발에 대해 원천 기술과 핵심 노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제1차관이 11일 글로벌프론티어지원사업 연구단장들과 연구성과 점검과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중 멀티스케일 에너지 연구단(단장 서울대 최만수), 나노기반 소프트 일렉트로닉스 연구단(단장 포항공대 조길원), 바이오 나노 헬스가드 연구단(단장 생명연 신용범), 하이브리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거미의 먹이잡기를 모사, 금속이나 세라믹 등 다양한 크기와 소재의 주변 물체를 감지해 붙잡는 '거미줄 로봇'이 발명됐다. 금속이나 세라믹 등 단단한 소재의 로봇을 활용할 수 없는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 로봇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선정윤·김호영 교수(서울대학교) 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 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김도환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촉각세포를 모사해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전자피부 기술을 개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과기부는 "김 교수는 작년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이 전자피부를 활용한 '실감형 웨어러블 컨트롤러 시제품
서울대 공대는 공동연구팀(공동1저자: 변정환 박사·이윤택 연구원, 교신저자: 전기정보공학부 홍용택 교수, 기계항공공학부 조규진 교수)이 전자피부 컴퓨터 개발을 통해 소프트 로봇을 구동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들어 각광받는 소프트 로봇은 연성 물질로 만들어져 단단한 경계 없이 각 로봇 부위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는 로봇을 말한다. 간단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은 그래핀 소자로 만든 다기능 센서를 활용해 혈당 농도 측정의 정확도를 높인 당뇨패치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IBS 나노입자연구단은 "기존 당뇨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을 측정해서 혈당을 계산하는 데 반해 이번에 개발한 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과 땀의 온도, 산성도 등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