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스타트업 레디포스트는 ‘총회원스탑’을 통해 도시정비·상업용 건물의 온라인 총회 시장에 특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온라인 서비스를 확장하는 중이다.
레디포스트는 2023년 1건, 올해 2건의 실증 규제 특례에 지정됐다. 지난해는 주거정비 총회 전자적 의결서비스, 올해는 도시정비 전용 토지 등 소유자 본인
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70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수치다.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들어서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6분기 연속 성장 기조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률은 20.7%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더존비즈온은 자사 인공지능(AI) 솔루션 ‘ONE AI’ 출시 4개월 만에 1000여 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OmniEsol’, ‘Amaranth 10’, ‘WEHAGO’ 등 모든 제품에 ONE AI를 통합해 기업들이 AI 기술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존비즈온의
현대해상은 금융권 최초로 전국 지점 단위의 대규모 분산형 신뢰스캔을 구축해 탄소저감과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전자화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화하는 것으로, 일반 스캔과 달리 신뢰스캔을 통해 전자화된 문서는 종이문서의 원본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러한 신뢰스캔 작업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화작업장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과 함께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글로벌 초격차를 입증했다. 기술 혁신과 품질 경영의 시너지로 성장 보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품 허가 기준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300건을 돌파했다. 2011년 창립 이후 13년 동안 쌓은 성과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창립 13년 만에 제품 허가 기준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승인 건수 3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규제기관 제조승인은 바이오의약품의 제조 및 관리 전과정에 대해 GMP 및 품질 적합성이 확인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위탁생산(CMO) 기업이 생산한 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 규제기관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창립 13년 만에 제품 허가 기준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건수 3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바이오의약품의 제조 및 관리 전 과정에 대해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및 품질 적합성이 검증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위탁생산(CMO) 기업이 생산한 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
10월 17일부터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채무조정 요청권ㆍ연체이자 부담 경감7일 7회 추심총량제ㆍ유예제도 등 도입
이달 중순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채무조정 요청권, 연체이자 부담 경감, 7일 7회 추심총량제 및 추심유예 등 법 시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들이 금융 현장에 안착할 수 있게 하려는 조치다.
“7조6000만 건”
지난 10년간 전 국민이 카카오톡으로 발신한 무료 메시지 건수다. 이통3사 평균 단문 메시지가 22원인 점을 감안하면 10년 간 무료 메신저 덕분에 최소 152조 원을 아낄 수 있던 셈이다.
카카오가 2010년 3월 18일 출시한 카카오톡이 탄생하기 전까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1건당 20~30원의 요금을 지불했던 국민은 문
카카오는 지난해 카카오 그룹이 직간접적으로 국내 산업에 창출한 생산유발효과는 15조 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7조 5000억 원으로 확인됐다고 2일 주장했다. 모바일 메신저에서 시작해 문화 콘텐츠, 금융,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정보기술(IT) 산업의 저변을 꾸준하게 확대해온 결과 2021년에서 2023년까지 매년
서울시가 사무실, 오피스텔, 상가 등을 개발할 자격이나 역량이 없으면서도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며 거짓 광고를 하거나 사기 분양하는 부동산개발업체를 걸러낸다.
서울시는 10월 말까지 시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987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등록 요건에 부적합한 업체 등을 가려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을 계획이다.
부동산
금융위,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 회의가맹점 권익·소비자 편익 제고 및 고비용 구조 개선 추진신용카드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TF 구성
영세한 신용카드 가맹점들이 카드사로부터 결제 대금을 하루 더 빨리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신용카드업과 관련
웰컴저축은행이 주민등록등본과 사업자등록증명 등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웰컴디지털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서비스 '정부24'에서 발급하는 전자증명서를 발급·조회·공유·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웰컴디지털뱅크 앱에서 지원하는 전자증명서는 △주민
신한투자증권은 전자증명서 수취·열람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증명서란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 행정기관의 장이 특정한 사실이나 관계 등을 증명하기 위해 전자문서 및 전자화 문서로 발급하는 민원서류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이번에 도입한 전자증명서 수취·열람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서류 출력 없이 인터넷으로 손쉽게 증명서를 제출
은행권 최초 전자무역 송금 증빙서류 자동 첨부 기능 신설'유트레이드허브 전자무역시스템'서 신청 후 이용 가능
우리은행이 전자무역(Electronic Data InterchangeㆍEDI) 해외송금 시 증빙자료를 자동으로 첨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EDI란 수출입업무 관련 서류를 표준화된 형식에 따라 작성한 전자문서로, 은행을
상상인저축은행이 임직원의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입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반복하던 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실제 상상인저축은행은 RPA 도입으로 연간 약 2만2000시간의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단축했다. 현재 17
미국에서 한국 기업들의 특허침해소송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가장 흔한 소송은 특허관리회사(NPE: Non Practicing Entity)가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에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이었지만 최근에는 한국 기업들끼리 미국에서 특허침해소송 및 영업비밀침해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의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
KB국민은행은 자사의 KB국민인증서가 가입자 수 1500만 명(보유 고객 기준)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바로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현재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청약홈 △한국전력공사 등 700여 개 공공·민간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제 표준을 토대로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기능을 검증해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 제도다.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에 신뢰도가 높아 B2G·B2B 시장에서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중요한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