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전산 통합 당시 외국환IT 통합도 총괄했다. 2014년 외환팀 팀장을 시작으로 글로벌금융팀장과 글로벌차세대구축TFT부장, 글로벌개발부 부장, 정보보호본부 본부장을 거쳐 ICT그룹장을 역임한 후 ICT그룹 부행장으로 발탁됐다.
올해 그가 주력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외국인 고객의 접근 편의성 강화다. 외국인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CX센터는 과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분리돼 있던 고객 상담 채널을 일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산 통합 작업을 통해 전화와 온라인, 챗봇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문의를 개별 고객 단위로 통합했다.
센터에서는 단순 홈페이지 안내 문의부터 플랫폼 오류 해결 및 원격 서비스 대응, 여·수신 등 맞춤 상품서비스 문의 등 금융 업무와 관련된 모든 영역의 상담...
접합부가 인필 마감재로부터 분리 노출돼 해체, 이동 및 재사용이 용이하고 내화성이 우수한 PC구조체로서 외장 마감이 필요 없어 경제성도 확보했다.
이 대표는 7월 207억 원의 자금 조달로 새로운 생산시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애초 계획대로 당진공장 잔여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자동화, 효율화, 전산화가 가능한 공장 신설에 착수했다”고...
누수 감지 센서, 차압센서, 전면 온·습도 센서 등을 통해 전산 장비 장애를 신속히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 IT 센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구축한다.
SK C&C는 안전한 IT 센터 기능 이관을 위해 IT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새로 구축한다. 경기 IT 센터 내부 및 외부 네트워크를...
‘3단계 망분리 개선’ 과정에서 당국은 금융사에 자율을 부여하는 한편,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요 보안사항의 최고경영자(CEO)·이사회 보고의무 등 금융회사 등의 내부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전산사고 발생 시 배상책임 확대 및 실효성 있는 과징금 도입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해 금융사 등의 보안 노력 제고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금융사의 자율보안체계...
다만 "분리할 경우 법인 설립과 전산시스템 분리 등을 해야 하므로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면서 "또 현재 겸영을 하는 업체들에 가해질 충격 등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PG사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어떤 방식으로 강화할 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적자가 나는 등 경영지도기준을...
또한, 다수 은행이 감정평가액 부풀리기나 대출한도 과다 산출을 통제하기 위한 업무 방법 및 전산시스템상 미비점을 확인했다. 미흡 사항에 대한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상당수 은행에서 영업점의 대출취급자가 감정평가법인을 지정할 수 있어 대출취급자의 공정하지 않은 가치평가를 차단할 수 있는 직무 분리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은행은 직무...
또한 가상자산 사업자는 자기 가상자산과 이용자 가상자산을 분리 보관해야 한다. 사업자는 이용자로부터 위탁받은 종류와 수량의 가상자산을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해킹ㆍ전산장애 등 사고에 따른 책임 이행을 위해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19일 기준 코인마켓 거래소로는 비블록, 플라이빗이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미공개...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해킹ㆍ전산 장애 등 사고에 따른 임을 이행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 등을 적립해야 한다.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원화 거래소는 최소 30억 원, 코인마켓 거래소는 최소 5억 원 이상을 보상한도로 하는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으로 적립해야 한다. 대부분의 코인마켓 거래소는 자본잠식 상태로 준비금...
또한 가상자산사업자는 자기 가상자산과 이용자 가상자산을 분리 보관해야 하고 이용자 가상자산과 동종ㆍ동량 가상자산을 실질 보유해야 한다. 해킹이나 전산 장애 등에 따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 등을 적립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상 거래를 상시 감시하고 불공정거래행위가 의심될 때 금융당국에 통보하는 등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의 가상자산 중 70% 이상의 범위에서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비율(80%) 이상의 이용자 가상자산을 인터넷과 분리해 보관토록 했다.
불공정거래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이상거래 범위도 규정했다. 가상자산의 가격이나 거래량이 비정상적으로 변동하는 경우, 가상자산의 가격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풍문·보도 등이 있는 경우 등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산실을 둘러봤다.
서버실을 둘러보니 좌측과 우측에서 모두 전력이 공급될 수 있는 구조였다. 전력회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전력망부터 서버에 전기를 최종적으로 공급하기까지 전 과정을 이중화 처리했기 때문이다. 서버가 돌아가면 발생하는 어마무시한 열을 식히기 위한 냉수 공급망도 좌측과 우측에 모두 있었다....
이달 7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남은 임기 동안 공매도 전산화 등 산적한 과제들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금감원의 감독·검사시스템을 효율화하는 등 체질 개선에도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식적인 이 원장의 임기는 내년까지다. 지난해 1주년 당시엔 스스로에게 50점, 학점으로 C+ 점수를 줬으나 이번엔...
취임 2주년을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원장이 남은 임기 동안 공매도 전산화 등 산적한 과제들을 마무리 짓는 한편 금감원의 감독·검사시스템을 효율화하는 등 체질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임 2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임기 2년 차를 돌아보면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실물경제의 부담이 확대되는...
망 분리 규제는 2012년 대규모 전산사고 이후 도입됐다. 금융사의 보안 유지를 위해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을 분리하는 것이다.
망 분리 규제 완화는 금융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숙원사업이다. 최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도입의 필요성이 커졌지만 망 분리 규제로 디지털 신기술 개발이 불가능해지며 미래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2차)’를 개최해 공매도 전산화와 더불어 밸류업과 금투세 관련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를 비롯해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인석 한국예탁결제원 증권파이낸싱본부 총괄, 박상묵...
이밖에 고위험업무는 직무를 분리하고 업무분장 변경 시 3단계 이상 강화된 승인절차를 적용해야 한다. 동일 부서 연속근무 5년 초과 금지와 더불어 인력 운영상 불가피한 경우 인사담당 임원의 승인절차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했다.
고위험업무 담당직원 및 동일 부서 5년 초과한 장기근무직원에 대해서는 명령휴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자산이 2조 원 이상이거나...
2013년 대규모 금융전산 사고를 계기로 금융 부문 망분리 규제를 도입했고 2014년 말에는 전산시스템의 물리적 망분리를 채택했다. 이에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는 내부망에 연결된 전산시스템·단말기를 외부망과 물리적으로 분리해 접속을 제한했다.
망분리 규제가 해킹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지만, 금융 부문 디지털 전환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병원에서는 내년 10월 25일, 의원과 약국 등에서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전산화가 시행된다.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제정안은 올해 6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용자 예치금 관리 강화 및 가상자산의 분리보관 의무 등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와 함께 가상자산시장의 불공정거래(미공개중요정보이용ㆍ시세조종ㆍ사기적 부정거래 등) 행위 금지와 위반 시 처벌·과징금...
한편 내년 1월부터는 연금저축·퇴직연금계좌에서 연금을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에 대한 저율분리과세(3~5%)가 되는 기준금액이 기존 12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상향된다. 1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5%의 세율이 적용된다. 다만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내년 1월 19일에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