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후 전기료 지원이 확정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사업자 정보, 한국전력 고객번호와 함께 월 1만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추가로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에 환급해 준다.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기료 지원대상이 연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된다. 위메프·티몬 미정산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금리는 최대 1%포인트(P) 이상 인하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민생 부담 경감 분야를 보면,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올해 최악의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자 냉방비 폭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전기요금 개편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폭염기에 전기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한 대책을 당정이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전기료 감면 법안을 여야가 합의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1만 50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취약계층은 전기요금 복지할인과 에너지바우처 보조로 이미 6만원가량의 지원을 받는 만큼 전기요금을 제로에 가깝게 지원해 드리려고 이런 액수를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더위 속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감면 등 당면한 현안부터 간호법,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범죄피해자 보호법, 산업 직접 활성화 및 공장 설립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은 각 당 정책위원회 실무자 협상을 통해 물밑 대화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어 “8월 임시회...
정부가 전기·가스요금 지원을 축소한 것이 물가 상승 폭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달 전기료는 13.4%나 올랐다.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 시중 물가가 상승하면서 화폐 가치가 하락할 경우,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끌어올려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한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 준다. 그간 전기료 납부액 확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받던 방식에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이번 3차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8일부터...
신일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대용량 제습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 요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강력한 제습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파세코도 장마철 수요를 겨냥해 '30L 대용량 하이브리드 제습에어컨'에 이어 12L 소용량 제품까지 잇따라 선보이며 제습기 라인업을 완성했다.
새로 선보인 ‘파세코 12L 제습기’는 동급 용량의...
유기준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물가·고금리·고환율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은 줄어든 반면, 전기료‧가스비 등 공공요금과 재료비 등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손에 쥐는 금액이 턱없이 줄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팬데믹을 버티는 동안 50% 이상 늘어난 대출원금과 이자비용이 소상공인의 숨을 죄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올해 기자간담회'에서 "고금리·고물가로 돼지고기 소비는 줄었지만 사룟값은 올라 농가의 비용 지출은 늘었다"며 "채소, 인건비, 전기요금 등 기타 비용이 외식 돼지고기 가격에 반영돼 외식비가 올랐고, 식당 돼지고기 가격은 농가의 상황을 바로 반영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전은 뿌리기업의 전기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뿌리기업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사업 △뿌리기업 대상 전기요금 컨설팅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 사업 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고효율·저소비’ 에너지구조 전환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은 “뿌리산업 진흥계획 등 정부의 지원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뿌리산업특화단지, 지능형...
전기요금에 붙는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부과요율이 올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1%포인트(p) 인하된다. 국민과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이 총 1조3000억 원 가까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항공요금에 포함돼 있는 출국납부금이 3000만 원 인하되고, 12세 미만 아동자는 납부금이 면제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습도가 높은 날에는 일반 냉방보다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도 있고, 습도가 낮으면 전기료가 적게 나올 수도 있다.
제습 모드에 대한 개발자들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장마철을 모사한 습한 환경에서 동일 온도 설정 시 냉방 모드 대비 제습 모드의 습도 제거 효율이 약 2.7배 향상됨을 확인했다. 제습 효율이 향상됨에 따라 냉방 모드 시 75%로 유지되던 상대습도는 제습...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전기요금 인상을 줄곧 언급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최근 포럼에서 “한전이 그동안 최선의 가치로 내세웠던 ‘세계 최고 품질의 값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자’는 가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현물 가격은 3월 평균 109.53달러까지 내려갔지만 지난달...
공공요금도 겁나긴 마찬가지다. 전기료와 도시가스, 지역난방비는 각각 42.2%, 36.2%, 48.5% 올랐다. 그나마 공공서비스는 의료비와 교통비 관련 품목을 제외하고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서비스에선 외식 품목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외식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김밥과 햄버거다. 2020년과 비교해 각각 30.1%, 28.7% 올랐다. 외식 외...
영화관람료에 붙는 3% 상당의 입장권부과금이 폐지되고, 전기요금에 포함된 전력기금부담금 요율은 인하된다.
또한 분양사업자가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은 없어지고, 경유차를 소유한 영세 자영업자는 환경개선부담금 50% 인하 혜택을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담금 정비 및...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 정책 예산으로 총 1조3865억 원을 책정했다. 전기요금 지원과 대환대출 가동 등 적기에 필요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제 눈을 키워야 한다. 억 단위, 조 단위의 예산액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한발 더 나아가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숲’의 논의를 위해 발을 떼야 하는 때다.
소진공 대전 본부 11층에 마련된 ‘전기요금 특별지원 상황실’을 방문한 박성효 이사장은 접수 개시 및 시스템 처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을 전담하는 ‘전기료지원TF’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그간 많은 영세 소상공인분들이 지원을 요청했던 전기요금 특별지원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소진공은 이번 정책이 마지막까지...
정부가 126만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을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연매출 3000만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은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 소상인들은 복합적으로 장기화 화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한시적인 지원보다는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제도를 신설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