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대위는 보수 진영의 단일화 기구였던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통합해 출범한 기구다.
이날 오전 통대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홍후조 고려대 명예교수가 단일화 참여 접수를 했다”면서 “다른 분들도 계속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보수 진영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내 모든 초·중등학교에 금융지식 과목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또한 국가재정교육포털은 해마다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활동 콘테스트’를 열어 우수한 금융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모아져 학교에서 형식적인 것이 아닌 정말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이 이뤄지길 학부모의 입장에서...
보수 진영에서는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도 지난달 30일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를 꾸렸다. 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진보 진영 후보들과 함께 경선 규칙을...
늘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크게 만족하는 가운데, 이번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됐습니다.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해서,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해서 맞춤형 학습,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것입니다.
대학에 가지 않아도...
앞서 수도권 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타깃이 된 단체 대화방 운영자 등이 경찰에 검거됐는데, 이번에는 대학은 물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지역·학교별로 세분된 텔레그램 대화방이 다수 만들어졌으며 대화방마다 수천 명이 참여 중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겹지인방'(겹지방)이라는 이름으로 참가자들이 서로 같이 아는 특정...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늘봄지원실장이 계획대로 충원돼도 과반의 초등학교 현장에는 늘봄지원실장이 없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늘봄지원실장이 몇 개 학교를 맡을 건지, 돌봄지원센터가 직접 그 학교들을 담당할지 등 인력 운용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교원이 늘봄업무에서 배제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장애학생의...
토론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6개 교원단체가 공동주관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은 “학생인권법 제정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꼭 제정해야 한다면 '학교인권법'으로 제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인권과 교권은 모두 보장돼야 한다”면서...
이외에도 검은 옷을 입은 교사, 유가족, 교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공동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교사유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조희연 “깊은 애도...교권보호 3법 추가 제·개정해야”
이날 조 교육감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에 맞춰 유·초·중·고 교원 426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서이초 교사의 죽음이 남긴 가장 큰 의미에 대해 48.1%는 ‘심각한 교실붕괴, 교권 추락의 현실을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학생·학부모 등에 교원 존중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는 답은 16.2%, ‘교권 5법 개정...
그것을 학부모나 여러 교육 주체들이 악용하지 못하도록 섬세한 제한 조항이 법에 추가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원단체에서도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추모 행사를 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온라인으로 추모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현장 교원 설문조사를 이번 주 중으로 발표한다. 전국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입장문을 내고 "현재 유보통합 방안에는 국공립교사 처우 개선, 국공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방안, 재정 투자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과 현장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확실한 재정 투자 없이는 질 높은 영유아 교육을 제공한다는 유보통합의 취지를 실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환자들 역시 의사와 정부의 갈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진료 정상화를 요구했다. 9개 환자단체로 구성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석 달간의 의료 공백 장기화 사태 속에서 어렵게 치료받고 있는 중증·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은 이번 법원 판결을 계기로 의료 정상화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여전히 학부모님들 민원이 (교사에게) 바로 오기도 하고,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가 시행됐지만 대부분 학폭은 담임교사가 맡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전국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전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답한 교사는 19.7%에 그쳐 2012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스승의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교 및 대학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19.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답변은 지난 2016년 52.6%를 기록한 이후 2019년 39.2%, 2022년 29.9%, 2023년 20.0% 등으로 점차 줄어 역대 최저를...
다만, 정부가 내놓은 2학기 늘봄 전면 시행 방침 등을 놓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는 점과 야권 일각에서도 조속한 시행에 앞서 교사들의 주장을 수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점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재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늘봄학교는 입법 문제가 남아 있다...
해당 교사는 학부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학부모 갑질’ 등 관련한 구체적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교원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후 긴급 논평을 내고 유족을 위로했다.
교총은 “고인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예우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게...
학생을 포함해 교사와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까지 명시한 해당 조례는 기존 학생인권조례에 포함됐던 학생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 ‘사생활의 자유’ 등 내용이 빠졌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해 7월 25~26일 교원 3만29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84.1%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집회를 열고 △늘봄학교 업무 지방자치단체 책임 운영 △서이초 교사 사건 재수사 등을 촉구했다.
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렸다. 참가 인원은 주최 측 추산 약 2500명이다.
정수경 노조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교육부는 교육과 전혀 상관없는 영역인 '늘봄'을 학교...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3일 공식 성명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한 장이 돼야 할 청소년올림픽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것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IOC가 청소년에게 콘돔을 나눠주며 호기심 많은 십대라고 궁색한 별명을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이런 일이 되풀이된다면...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3일 성명을 내고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한 장이 돼야 할 청소년올림픽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것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우려했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청소년에게 콘돔을 나눠주며 ‘호기심 많은 십대들이다’라고 궁색한 변명을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이러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