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후임 내정자가 발표된 후 첫 정치 재개 일정으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 기독교 집회에 참석했다. 원 장관은 전 목사와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기독교인으로 신앙 간증을 하러 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원 장관은 4일 오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전 목사가 이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와 관련해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돕는 차등 지원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24일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 "올봄 1차 지급 때도 지금 같은 논의가 있었으나 행정 준비와 국민 수용성 등의 고민 때문에 전면 지급을 선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