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를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과제를 역점 추진한다. 며칠 전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자신이 저술한 ‘대한민국 금기깨기’ 책을 보내왔다. 쭉 훑어보았다. 중앙정부에서 비슷한 시기에 공직을 담당했던 필자도 많은 부문에서 공감이 갔다. “수도권 올인 구조를 뒤집자”라는 부문은 꼼꼼히 읽었다.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기능의 지방...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기구를 운영하고 저출생 대책을 위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대표회담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양당 대표는 협의기구 출범을 약속했다. 조...
경제학자인 유혜미 교수를 초대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으로 임명,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 설립을 추진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도 윤 대통령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법 개정 등에서 힘을 모아야 할 국회와의 협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2대 국회는 2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첫 정기국회 문을 연다. 그러나 이날 개원식에 윤 대통령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양당 수석대변인이 정리해 발표하기로 했다”며 “회담 총 시간은 90분 내외”라고 밝혔다. 양당 대표의 모두발언 시간은 각 7분씩이고, 이후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의제는 크게 ‘국가 발전’, ‘민생’, ‘정치개혁’으로, 국가 발전 의제로는 저출생 문제, 미래성장동력 등이 포함됐다. 민생 의제에는 물가, 금투세를 포함한 각종 세제 개편 문제, 가계 및 자영업자...
이를 뒷받침할 추진체계로 7월 11일 ‘인구전략기획부’ 설치 법안을 발의했고, 7월 25일에는 대통령실에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했습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청년들이 당장 원하는 ‘일‧가정 양립’을 안착시키고, 양육과 주거 부담을 완화해서, 청년들에게 출산과 결혼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저출생수석실을 중심으로 효과가 없었던 저출생 대책을 원점 재검토하고 사업을 재설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은 우리의 개혁 과제와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며 “교육·의료·주거·고용·복지를 비롯한 다방면 연계 과제이고, (이를) 종합·조정하기...
유혜미 저출산대응수석은 최근 KBS라디오에 “현금성 지원은 효과가 단기적이고 그렇게 크지 않다며 정책의 재구조화와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이같은 정책 방향이 국정브리핑 내용에도 담길 가능성이 크다.
또 부총리급을 수장으로 하는 인구전략기획부를 출범시켜 저출생 문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기 위해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앞서 유혜미 저출산대응수석은 21일 KBS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금까지 저출생 관련해 여러 가지 대책이 시행됐지만, 대체로 출산 전후 비용을 보존해주는 현금성 지원 대책이 많았다"며 "현금성 지원은 효과가 단기적이고 그렇게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금액을 올릴수록 굉장히 획기적이고 파격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지속...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인 유 수석은 지난달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사회부총리급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 방침과 같은 달 13일 대통령실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지시한지 두 달여 만에 이뤄졌다. 경제학자인 유 수석이 국민통합위원회에서 포용금융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해 국정 철학과 정부 정책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저출생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실 초대 수석을 발표했다. 저출생대응수석실은 인구정책을 전반을 다루는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의 기초 작업을 맡게 된다. 다만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기 위해선 정부조직법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연금개혁 역시 야당의 협조가 필수인 만큼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 역시...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등 신임 장‧차관급 공직자 5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장관, 김 금융위원장(장관급),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 강민수 국세청장, 유 수석(차관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회 인사청문 대상인...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은 위법이라며 이 위원장 취임 하루 만인 이날 이 위원장 탄핵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수여식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정혜전 대변인을 비롯해 연원정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유 수석이 저출생뿐 아니라 부동산 등 거시경제와 관련한 연구를 해왔을 뿐 아니라 40대 워킹맘으로,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안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유 수석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이번 저출생수석비서관 임명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초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 방침을 발표하고, 같은 달 13일 대통령실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지시한 지 두 달여 만에 이뤄졌다. 그간 대통령실이 '40대' '워킹맘' '정책통'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후보군을 찾았지만 이를 모두 만족할 만한 적임자를 찾지 못해서다.
유 교수가 초대 수석...
윤석열 대통령, 충남도청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진정한 지방 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과감한 권한 이양, 재정 지원 추진할 것""일할 사람 부족에 선제적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임을 명심하고 지방에 대한 과감한 권한이양과 재정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출생 컨트롤타워로 저출생 대응 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오늘 윤 대통령은 첫 수석으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출생 컨트롤타워로 저출생 대응 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오늘 윤 대통령은 첫 수석으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대통령실은 현재 저출생수석 검증 역시 진행 중이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등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차관급 인선에도 대통령실 비서관이 각 부처 차관으로 기용되는 인사가 포함됐다. 앞서 4일 차관 인사에선 인사혁신처장에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대통령실 소속 비서관급 참모진을 각 부처 차관으로 임명, 저출생수석 인선도 후보군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에서 인용된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