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 추진 등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업계와 중앙회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했다.
중앙회 임직원 30여 명은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금융당국, 2026년 초까지 충당금 적립기준 단계적 상향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정리ㆍ경기 회복 지연에단기간 내 서민금융 공급 확대는 어려워…추가 조치 필요
금융당국이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단계적 도입을 결정하면서 저축은행업권이 한숨을 돌렸다. 다만,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감소가 단기간 서민금융 기능 강화로 이어지기는...
올해 초에는 공개시장운영 제도를 개편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중앙회(상호저축은행,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및 개별 상호저축은행을 추가했다. 7월에 발표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농업협동조합·산림조합·상호저축은행·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을 포함했다.
박현주 NH농협은행 자산관리(WM) 사업부장은 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아래 실력을 쌓으며 도전했다.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박 부장은 입사 8년 만인 1996년 여신·외환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규정집과 업무방법서를 펴두고 원칙부터 알려준 선배, 민원 고객에게 친절히 응대하는 법을 알려준 선배 등 지점 근무 때 만난 선배들의 가르침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서울동구고교 1ㆍ2학년 26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 회장은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금융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금융환경 변화에 관해 설명했다. 또 청소년들을 노리는 불법사금융 사례를 알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중앙회는 이날 학생들을 위한...
은행이 1533억2800만 원(85.0%)으로 가장 많고, 저축은행 164억5730만 원(9.1%), 증권 60억6100만 원(3.4%), 보험 43억2000만 원(2.4%) 등 순이다. 환수율은 9.7%에 그쳤다. 혀를 차게 된다.
어제 국회에서 공개된 농협·축협 사고 통계도 가관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정희용(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농협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앱)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 사본 여부 판별 및 안면 인식 비교시스템을 탑재했다고 2일 밝혔다.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는 신분증 위변조 및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비하려는 조치다.
지난달 28일 개시한 이 시스템은 비대면계좌를 개설할 때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제출된 신분증에 대해 사본(인쇄본, 모니터...
한편 지난달 30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상반기 실적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상반기 79개 저축은행은 이자수익 감소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개선에 따른 충당금 증가로 3804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965억 원)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대손충당금이 1년 전 1조9323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조3285억 원으로 3962억원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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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30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상반기 실적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상반기 79개 저축은행은 이자수익 감소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개선에 따른 충당금 증가로 3804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965억 원)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대손충당금이 1년 전 1조9323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조3285억 원으로 3962억원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3800억 원 적자로 전분기 대비 손실 확대 부동산 PF 등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영향 “향후 1년간 적자 예상…BIS비율 높아 감당 가능”하반기 전략은 이익보다 방어…부실자산 정리집중
저축은행중앙회가 업권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는 시점은 내년 상반기일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1년간 적자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국제결제은행...
저축은행중앙회가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남대문 지역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회는 역대급 무더위에 여름 김치 및 밀키트(여름나기 음식)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나눠줄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25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중구청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게 실행되는 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잔액은 올해 2분기 기준 2조8120억 원(21만8046건)으로, 1분기 2조1281억 원(14만9243건)보다 32.1%가량 늘었다.
그러나 과거 저축은행 수신잔액이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중금리 신용대출 잔액은 뒷걸음질 친 적도 있다. 2022년 3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함께 지난 8일 신협과 저축은행 관계자들을 불러 PF 사업성 평가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들었다. 이달 12일에도 신협 건전성 및 연체율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회의를 열 예정이다.
한편 신협은 올해 중 1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NPL)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협중앙회는 100억 원을 출자해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
업권별로 보면 저축은행과 은행권은 각각 79개사, 20개사 전체가 가입했고 신협과 수협, 산림조합도 87~99%가량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마을금고와 농협은 미가입률이 각각 40.8%, 45.3%로 집계됐다.
새출발기금은 3개월 이상 대출상환금을 연체한 부실차주 또는 부실이 우려되는 차주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의 빚 부담을 덜어주는 채무조정...
저축은행들이 이달 말까지 의견 초안을, 다음 달 2일까지 정식 의견서를 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의견을 취합해 금융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하위법규 제정에 대한 대부업권의 의견을 크게 4가지 정도로 정리해 전할 방침이다.
법 시행을 앞두고 ‘원활한 하위법규 제정을 위해 업권의 의견 초안을 조속히 제출해달라’는 금융위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구 연구위원은 "대형 조합은 자산 규모에서 중소 저축은행보다 크지만, 금융업에 적용되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지배구조 관련 내용은 비영리법인인 상호금융 조합에 적용하기 적합하지 않아 이를 그대로 적용하긴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위원은 상호금융...
저축은행은 연계투자 잔액을 신용공여 총액의 10% 이내 또는 600억 원 이하 중 적은 금액(자기자본 1000억 원 이상인 저축은행은 1000억 원)으로 유지하고, 연계투자 금액과 연체율, 자산건전성 현황 등을 매월 저축은행중앙회에 제출해야 한다. 연체율이 15%를 초과한 온투업자의 경우는 연계투자가 제한된다.
이날 금융위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금융사가 발행한...
저축은행중앙회는 8개 저축은행(신한ㆍ웰컴ㆍ우리금융ㆍ하나ㆍIBKㆍNHㆍKBㆍBNK저축은행)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근로자햇살론을 이용 중인 만 19~39세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대출 원금의 3.5%까지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이달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사잇돌2 제외)을 취급한 저축은행은 27개사로 지난해 동기(31개사) 대비 4개사 줄었다.
민간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위한 제도로, 올해 저축은행에 적용되는 금리 상한은 상반기 17.5%, 하반기 17.25%이다.
저축은행권의 올해 6월 기준 대출잔액은 2조330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