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상생 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한 뒤 동반
포스코이앤씨는 '20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더샵갤러리 2.0'에서 열린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 및 우수협력사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반성장지원단의 주요성과에 관한 우수사례 발표 및 포상 수여 등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또 협력사와 안전ㆍ환경ㆍ구매에 대해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 간 출혈 경쟁을 막기 위해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공사계약에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저가 낙찰제는 가장 낮은 가격을 입찰가로 써내는 기업을 낙찰자로 정하는 제도다. 건설업계에서 최저가 낙찰제 폐지는 포스코건설이 처음이다.
최저가 낙찰제를 시행하면 입찰 공정성은 높일 수 있지만 중소기
포스코는 국내 대기업 최초로 제철소 설비ㆍ자재 구매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그간 제철소 설비ㆍ자재를 구매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해왔던 ‘최저가 낙찰제’가 공급 중소기업간 과도한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이를 폐지하기로 했다. 공급 중소기업들은 과도한 저가 경쟁으로 수익악화와 품질 불량의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