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를 흡연하고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JB금융지주 일가의 사위 임 모(39) 씨에 대해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7일 임 씨에게 징역 2년 및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상류층 마약류 유통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점, 동
최근 재벌가 3세와 연예인 등이 포함된 일명 ‘마약 스캔들’과 관련한 이들의 자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중에는 전직 경찰청장 아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조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김 모 씨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세 사람이 최근 검찰이 수사 중인 마약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