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0일 정부·여당이 '전국민 통신비 2만 원 지원'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맥락도 없이 끼어든 계획으로, 황당하기조차 하다"고 비판했다.
심 대표는 상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두터워야 할 자영업자 지원은 너무 얇고, 여론무마용 통신비 지원은 너무 얄팍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산이 1조 원 가까이 되는데 이 돈은 시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소상공인 매출액이 90% 이상 감소하고, 절반 이상은 조만간 폐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의당 당 대표실을 찾아 심 대표에게 "심 대표와 20년이 넘는 인연이 있다"며 "예나 지금이나 늘 열정적이시고 인생을 살피는 안목이 남다르셔서 저희가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대표를 향해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2차 전 국민 재난수당 지급에 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화상 상무위원회의에서 "소득 불안을 줄여야 국민이 방역에 협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돈을 쓰는 과정에서의 감염을 걱정할 문제가 아니고, 돈이 없어서
미래통합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신임 대표를 선출하는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한 것에 대해 “새 지도부가 열린 마음가짐으로 건강한 여야관계, 진정한 협치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여당,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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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회담하겠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최재성 정무수석은 브리핑을 열어 "형식과 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42.6%가 별다른 영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개선 등 긍정적 영향이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에 집중된 영향이다.
또 소상공인 금융지원책에 만족하지 못한 소상공인도 절반 수준이었다. 1차 대출을 신청했지만 아직 받지 못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사업장을 폐업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의 재난 수당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10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139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간 ‘코로나19 사태 관련 소상공
민생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극복수당으로 4인 가구 기준 200만 원, 1인당 50만 원 현금 지급을 공약했다.
3일 민생당은 경제, 부동산, 청년 등 12개 분야 총 114개 공약과 17개 시ㆍ도별 공약을 담은 총선 정책공약자료집 ‘민생보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원종 민생당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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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19 진단 시약 업체 방문…"트럼프도 韓 진단키트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코로나19 진단 시약 개발·생산 업체인 '씨젠'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5일 "더불어시민당의 승리가 곧 민주당의 승리"라며 4·15 총선에서 범여권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지지해 줄 것을 공개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민당은 민주당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참여한 유일한 비례연합정당이자,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비례대표를 배출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