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IFA 2024' 기자간담회에서 "AI가 연결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초개인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연결 경험을 아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이 회장이 DX 부문에 주문하는 사항을 묻자 "차별화된 제품, 소비자가 알아주고 인정하는 제품을 만들 것을...
이어 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외국계 증권사, 중견기업, 재계 10대 그룹, 코스닥 상장기업, 금융회사 등과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했다. 상장사 사내·사외이사,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샵과 설명회도 이뤄졌다. 거래소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준하는 수준의 상장기업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대상을...
신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기념관에서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 대상’ 제정 기자간담회를 열고 “할아버지는 사업의 발전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나라와 국민의 삶이 더 향상된다고 생각하셨던 분이었다”며 “그 뜻을 기억하고 후대에 알리고자 청년기업가를...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찬희 위원장을 포함한 준감위원 전원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정례회의를 마친 뒤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자리를 옮겨 7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이문화...
이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Mumbai)를 찾아 현지 IT 시장 상황을 살펴본 후 현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치열한 승부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 회장이 '절밤함'이란 단어를 꺼내든 건 2022년 10월 25일 회장 취침 소회를 밝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이 회장은 "최근 글로벌...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 매출 1조5000억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은 인공지능(AI) 분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향후 5년 간 총 103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써야 할 예산은 많은데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서 계속 빚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내놓을 세법개정안을 본 뒤 당의 입장을 정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생 경제가 정말 어렵다. 민주당이 그러한 법안(정부 주도 세제 법안)을 속전속결로 다루지 않고 본인들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당의 1호 법안에) 중처법 적용을 다시 2년 유예하자는 법안이 포함된 것은 납득이 어렵다”고 강조한 만큼, 22대 국회에서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도 산업계가 주요하게 건의하는 법안 중 하나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선 전력 인프라 공급이...
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스타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앞두고 우리 정부 최초 외교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발표했다"며 "중앙아시아와 함께...
신제품 출시 때마다 김 회장은 종종 기자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질의에 답하는 등 ‘더미식 띄우기’에 열을 올렸다. 하림산업은 올해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해 장인라면 맵싸한맛 신제품과 사천짜장면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김 회장이 공들인 더미식 확장에도 불구, 하림산업의 실적은 실망스럽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간담회에는 필리프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프랑스의 만화 주인공인) 재치 있는 아스테릭스와 꺾이지 않는 오벨릭스라는 다이내믹한 두 사람이 로마군에게 효과적으로 저항하는 것처럼 저는 경기도와 프랑스 재계가 함께 손을 맞잡고 힘을 합쳐 협력과 시너지의 새 장을 열고 모두가 번영하는...
필요”반도체·자동차·화학·증권·K푸드재계 각 분야에서 의견 전달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이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조찬 회동을 가졌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매카시 전 하원의장과 한국 주요 기업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카시 전 의장과 국내 10대 기업...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미국 정·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같은 기간 한국경제인협회의 류진 회장도 미국을 방문했다. 윤 회장과 류 회장은 14일 현지 특파원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역할을 분담해 ‘원팀 코리아’로 활동했다. 윤 회장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 법안...
대한상의-CCIEE 정책간담회 개최 한·중·일 민간협력 방안 등 논의최 회장 내달 일본 한일경제인회의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한·중·일 민간 경제 협력에 시동을 건다.
대한상의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한중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올 초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경영계의 절박한 호소에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 기업의 35.5%는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규제로 ‘주 52시간제 등 근로 시간 규제’를 꼽았고, 21.0%는 ‘최저임금제도’라고 답했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기업 규제...
앞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도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집중투표제가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할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만은 2011년부터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집중투표제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많다. 소수주주를 보호한다는 집중투표제의 취지는 긍정적일 수 있어도 악용되면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할...
이어 "특히 2009년 1월에는 대구 성서공단을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등 대·중소기업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 애로간담회를 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많은 공을 들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중소기업계도 한평생...
정 본부장은 이날 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외국의 우려 사항을 통상 당국의 관점에서 정리해 내부적으로 우려를 전달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국내 규제가 통상 문제가 돼 우리의 통상 정책 역량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이를 어떻게 범국가적으로 관리할 것인지가 중요한 숙제"라며 "언론에 많이...
이 원장은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로서 이 회장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이끌었다.
이날 금감원 업무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삼성그룹이 우리 국가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에 비춰 어떤 형태로든 이번 절차가 사법 리스크를 일단락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