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이 모기업 의존도를 줄이며 매출처 다변화에 나섰다. 비(非)계열사에서 얻은 매출이 늘며 수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완성차 해상운송(PCC) 사업 부문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을 현대ㆍ기아차 이외의 고객에게서 이끌어냈다. 현대글로비스의 비계열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역대
하나금융투자는 26일 현대위아에 대해 중국 장풍기차와의 1조 원 규모 부품납품 계약으로 작년 부진했던 중국법인 가동률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중국 산동법인이 현지 상용차 업체인 장풍기차로부터 5년간 1조200억 원 규모의 부품 납품 계약을 수주했다”며 “수주한 품목은 2.0 가솔린
현대위아가 1조 원에 달하는 부품 공급 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2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50원(9.92%)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날 장중 13%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대위아는 이날 장 개시 전 산동법인이 1조 원 규모 엔진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 산동법인은 은 중국
현대위아 산동법인이 1조 원 규모 엔진 수주에 성공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해외 완성차 업체와 엔진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25일 산동법인이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인 장풍기차와 8400억 원 규모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PTU와 전자식 커플링 등 4륜구동(4WD) 부품과 배기가스 후처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