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 티롤 프랑스 툴루즈 1대학 교수가 자국 노동시장과 정부의 개혁을 촉구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노벨상 수상자 선정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는 기록적인 실업률에 허덕이고 있으며 노동시장은 파멸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티롤 교수는 “프랑스는 30~40년 전부터 청년 실업 문제에 허덕이고 있었다”며
노벨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201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장 티롤 툴루즈 1대학 교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장 티롤 교수는 ‘시장의 힘과 규제에 대한 분석’ 공로로 상을 받게 됐으며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어떻게 강력한 권력을 가진 기업들을 잘 다룰 수 있는가’와 관련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는 “티롤 교수는 소
게임이론의 대가인 프랑스의 장 티롤 툴루즈1대학 교수가 1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를 얻었다.
다음은 2000년 이후 역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명단과 주요 업적이다.
▲ 2014년
-장 티롤(프랑스)
-시장 권력과 규제에 대한 분석 공로
▲ 2013년
-유진 파마, 라스 피터 핸슨, 로버트 실러(이상 미국)
-자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