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에 중요한 것은 중국의 신경제성장전략을 어떻게 흡수할 것인지에 달려있습니다.”
장윈링 중국사회과학원 국제문제연구소장은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윈링 연구소장은 “과거 한국의 대중 투자를 늘리고 중국은 생산국가로서 역할을 해왔다면 이제 이런한 구조는 지속불가능하며 새로운...
중국경제망은 11일(현지시간) 장윈링 중한우호협회 부회장과 메이싱바오 중국은행(BOC) 감사 겸 중한우호협회 이사, 국무원 산하 발전연구센터의 자오진핑 대외경제연구부 부장, 볜샤오춘 세계발전연구소 부소장 등 4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중국경제망 스튜디오에서 ‘2014년 중국경제양회의 밤-중·한 특별토론회’를 열었다.
이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장윈링 사회과학원 국제연구소 소장은 “양국 모두 FTA와 관련해 우려하는 부분이 있어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날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농업과 서비스, 제조업 부문이 가장 큰 이슈”라며 “중국은 화학과 전자, 자동차 등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의 훠젠궈 원장은...
보조금 지원 등 무역장벽이 FTA 논의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국측의 취약한 보호에 대해서도 미국은 불만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장윈링 중국사회과학원 국제연구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중미 FTA 논의가 진전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미국은 우선 TPP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장윈링 중국사회과학원 국제연구학부 주임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참석하는 ‘제3회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세미나는 1부에서 한펑 사회과학원 아태연구소 부소장이 상호보완적 산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조하는 발표에 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가 동북아...
한국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가 15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공동주최한 제3회 한중 국제세미나에 특별강연 차 방한한 중국사회과학원(CASS)의 장윈링(张蕴岭) 국제학부 주임은 "한·중 양국이 관련국들의 높은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표류하고 있는 동아시아 협력에 촉진제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특별강연에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