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 차남과 조 전 장관 차녀가 다음 달 27일 결혼할 예정이다.
장 회장의 차남 승익 씨와 조 전 장관의 차녀는 1997년생 동갑으로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익 씨는 형 장선익(40) 동국제강 상무보다 열다섯 살 어리다. 동국제강 지분은 0.37%에 해당하는 35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 회사에서 공식 보직은 없다.
장선익, 장승익 형제는 아직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각각 0.44%, 0.16%의 지분을 보유, 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희정 여사도 0.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각 사업군별로 살펴보면 동국제강은 철강사업 주력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의 최대주주로 65.1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동국제강→유니온스틸→유니온코팅→국제종합기계로 출자구조가...
한편 이현 키움증권 부사장, 장승익 동양창업투자 대표이사, 김경 참회계법인 대표가 이사로 선임됐으며, 하규수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를 맡는다.
키움 제1호 스팩의 설립규모는 24억6500만원, 공모규모는 250억원이다. 4월 중 상장예비심사를 거처 6월경 코스닥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대상발굴(Deal sourc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