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구성원은 고동원(성균관대)·김대식(한양대)·김우찬(고려대)·김헌수(순천향대)·맹수석(충남대)·박래수(숙명여대)·박상인(서울대)·박종원(서울시립대)·양채열(전남대)·윤정혜(인하대)·이인실(서강대)·장덕조(서강대)·전선애(중앙대)·전성인(홍익대)·정홍주(성균관대) 교수다. 이 가운데 김대식·이인실·전성인 교수가 모임의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금개모는...
반면, 장덕조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재벌이 업무도 집행하고 감시·감독도 하는 모순을 상당 기간 방치하고 있는 것 자체가 국회의원의 의무회피가 될 수 있지 않나”라며 “경영권 침해라는 것이 (3% 룰로 선임된) 한 명이 경영권을 장악할 수 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회사의 운영이라는 것보다는 감시·감독을 하는 감사로서 기능을 집중한다고 하면...
이날 주제토론에서 장덕조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괄선출방식으로 말미암아 지배주주로부터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곤란하므로 현행 감사위원회 제도 및 감사위원 선임방식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냈다.
천경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 타당한지, 주주 권리행사의 절차적 장애를 해소하는 등 현행...
장덕조(張德祚·1914~2003)는 1914년 10월 13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인동(仁同), 필명은 춘금여사(春琴女史), 일파(一派)다.
1920년 대구여자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6년 과정을 마치고 1927년 대구여고보에 입학, 1929년 3월 서울 배화여고보로 전학했다. 1931년 졸업하고 이화여전 영문학과에 입학했으나 1932년에 중퇴하고 곧바로 개벽사에 기자로...
“새로운 사회, 새로운 인간, 새로운 사실을 연달아 그려내는” 작가라고 소개하는 장덕조의 평가도 이선희가 포착한 세계의 새로움을 지적한 말이었다.
여주인공들의 삶은 주로 전락(轉落)의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화려한 불빛’ 속에서 ‘캄캄한 어둠’을 직면하고 있다. ‘집’과 ‘거리’에서의 삶 모두에서 변화되기 시작한 여성의 일상을 그려낸...
장덕조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2일 민 의원실이 개최한 ‘보험금청구권과 소멸시효’ 토론회에서 “가입자들은 그간 보험사들이 재해사망보험금 지급을 거절해왔기 때문에 자살보험금 청구권이 있다는 것을 지난 5월 대법원 판결을 보고서야 인지했다”고 말했다.
물론 보완점도 제기된다. 현 소멸시효 기준인 ‘사건발생 시점’은 명확한 반면, ‘알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