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의 빈소를 조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유족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위로를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2일 "장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셨다"며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각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영정사진 양옆으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화환이 놓였고, 빈소 앞에는 정치권 및 시민사회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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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진정한 귀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별세한 ‘재야 운동권 대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에 대해 “장기표 선생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고인의 별세 소식에 “장기표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셨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또 윤 대통
‘영원한 재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항년 78세의 나이로 22일 별세했다.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께 입원 중이던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담낭암 투병 중이었으면 입원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1945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마산공고를 졸업하고 1966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 후
安 "단일화 담판? 일방적인 주장한 것"尹 측 "근거 없이 그런 말 하진 않을 듯"단일화 가능성 남아…安 지지율 9%로전직 의원들, 尹·安 단일화 요구나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두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연일 이견을 보였다. 국민의당은 계속해서 단일화에 선을 긋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 만에 70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토요일인 22일 서울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용산역 광장 앞에는 시민 약 130명이 용산참사 13주기를 맞아 용산 정비창을 따라 행진했다. 안형진 홈리스행동 활동가가 용산역 구름다리에서 홈리스 텐트촌을 바라보며 역사를 설명하기도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물잔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대화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오른쪽 빈 자리는 하태경 의원의 자리로 이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이 늦어졌다.
"정권 교체를 위한 ‘원팀 정신’에 합의" 홍 "차기 대선판에 기웃거리지 않겠다…참여 강요 부당"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최재형·원희룡·장기표·하태경·박진·박찬주·안상수 7명은 19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다만, 2·3위를 차지했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불참했다.
장기표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당원협의회위원장은 이날 오전
"사인간 채무 5억→사인간 채권 5.5억 정정 신고""대장동 게이트 이후 변호사 비용 출처·규모 의혹 커져"검찰 엄정수사를 촉구'2차 컷오프' 4위 확보엔 "당원 공감 얻을 것"최재형·장기표 연대엔 "당원들 눈 깜짝 않을 듯"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 관련 5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의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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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홍준표·윤석열·유승민'…여유롭게 당심 확보 행보나머지 후보들, 2차 경선행 탑승 위해 막판 총력원희룡, 유튜브 채널·방송 등 최대한 활용 '지지율' 끌어올리기최재형, 장기표 전 후보와 연대 깜짝 발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사흘 앞두고 4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양강구도인 윤석열 전 검
"패륜정권 저지하고, 새 정치문화 창출할 것" "정직성, 청렴성, 도덕성, 헌신성 필수덕목 돼야""4위 안에만 들어가면 진가 발휘할 것"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장기표 전 대선후보와 연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나흘 앞두고 4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 전
김기현 "李, 수사 응하겠다면 협조하라"고용진 "민주당 입장 확고…받을 수 없어"홍준표, '이재명 비리신고센터' 운영 시작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해졌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대선을 앞둔 정쟁이라며 거절의 뜻을 비쳤다. 이런 가운데 야
장기표 전 대선 후보, 이재명·권순일 고발李 과거 무죄 판결 두고 權 덕이라 주장화천대유 고문 변호에 李가 도움 줬단 추측전날 특검·국조에 이어 국민의힘 공세 계속
국민의힘의 '이재명 때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에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고발까지 나왔다. 전날 특검과 국정조사 요구에 이은 공격으로 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가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3일 이재명 캠프 측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캠프는 19일 김 원내대표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장기표 전 국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이른바 ‘화천대유 의혹’에 대해 지사직까지 내걸며 진화에 나섰다. 경선 승부처인 오는 25~26일 호남 경선을 앞둬 강수를 둔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광주MBC 주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화천대유 의혹에 대한 공방이 치러지자 “1원이라도 부당한 이익을 취했으면 후보 사퇴하고 공직을 사퇴하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 캠프는 19일 대장동 개발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후보를 허위사실유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재명 캠프는 이날 오후 7시 김 원내대표와 윤 의원, 장 전 후보 등 3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
11명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등 8명의 후보가 경선 레이스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는 탈락했다.
1차 결과는 향후 경선레이스 지형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격적인 후보들 간 토론회가 진행되는 만큼
내달 2차 컷오프를 거쳐 본경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