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장고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돼 승선원 6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5분께 장고도 남서방 약 1.3해리(약 2.4km)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6명이 탄 21톤급 선박이 전복돼 연락이 끊겼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선박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26일 오전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피해가 속출하는 등 방재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뱃길과 하늘길이 끊기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해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제주 지역은
국토해양부는 올 3분기 연안여객선의 수송실적(누계)이 지난해 같은 기간 1107만5000명 대비 7% 증가한 118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태풍이 없는 양호한 기상여건, 신종플루로 해외여행객의 국내여행 전환, 경기회복세로 인한 섬여행 관심증대 등이 주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항로는 거제~소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