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영화 ‘디판’(Dheepan)이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디판'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오디아르는 2009년 ‘예언자’로 칸영화제 2위 상인 심사위원대상(그랑프리)을 받은 바 있다.
오디아르 감독은 “(
‘마더’(감독 봉준호)가 지난달 15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24회 마르델플라타 영화제’에서 시그니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제작사 바른손은 주최측을 인용, “아들을 보호하겠다고 마음 먹은 어머니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완전한 작품으로, 여러 다른 장르들의 풍부한 표현적인 측면을 뛰어나게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