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칼럼그룹 공동대표인 임철순 전 한국일보·이투데이 주필이 '담연 임철순 서문전-선비를 생각한다'를 개최한다.
임 전 주필은 올해 언론계, 50년 서예 12년을 기념해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담연 임철순 서문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비를 생각한다'가 주제인 이번 전시에는 스스로 글을 짓고 쓴 '박세당-태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관점을 제시하고자 전·현직 언론인들이 만든 비영리 사회비평 칼럼 사이트 자유칼럼그룹(공동대표 김영환 김홍묵 방석순 임철순)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6일 ‘사실과 의견 사이-올바른 보도와 논평을 위한 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한국일보 기자 출신의 소설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제 쓰이지 않는다. 변화의 속도가 워낙 빨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의 갈피를 잡기는 더 쉽지 않아졌다. 같은 이유로 ‘시대’라는 더 넓고 깊은 잣대로 세상을 보기도 어렵다. 돈(자본)과 권력, 이념, 지역과 성별 등에 따른 이해와 입장에 휘둘리기는 더 쉬워졌다.
전ㆍ현직 언론인 여섯 사람은 10년 전인 2006년
박상도 SBS 아나운서가 'JYJ 김준수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23일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준수가 노래를 한 곡만 불렀다며 "한류 열풍이 무섭네요. 예산이 많아지면 내년에는 세곡 쯤 부르시겠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1993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SB
박상도 SBS 아나운서가 강용석 전 의원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박 아나운서는 14일 칼럼사이트 자유칼럼그룹 기고문을 통해 "예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강용석 씨를 보면서 돈 세탁하듯 이미지도 세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오늘과 같은 날이 오리라는 것을 예견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대중의 태도가 급변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