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대현산 숲속 책 쉼터’ 14일 개관
서울 성동구가 14일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책을 읽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현산 숲속 책 쉼터’의 문을 연다.
‘대현산 숲속 책 쉼터’는 응봉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연 면적 333.3㎡ 규모의 문화시설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다.
1층은 다목
정부가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꺼내 대규모 공급을 예고했다. 서울 서초구 일대에 2만 가구를 포함해 서울 인접 10㎞ 이내 교통 요지에 총 5만 가구를 짓는 계획을 내놨다. 정부는 신규 택지 내 주택 공급을 앞당기기 위해 ‘지구 지정 전 보상’ 등 새 정책을 활용하겠다고 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
담장 허물기·자투리땅 활용해 면 확보자치구 곳곳 민간과 협의해 주차장 조성주차장 조성 관련 시민단체와 갈등 빚기도
서울 곳곳에서 만성적인 주차난이 이어지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자치구들이 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부지 확보의 어려움, 주민들과의 갈등을 비롯한 여러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10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 시내와 주택가
"공항 생기면 당연히 좋기야 한데, 언제 될지 모르잖아요. '일주도로'를 생각하면…2026년에 완공될지는 두고 봐야죠."
"비행기 다니면 관광객도 편하겠지만 주민도 좋지. 섬 노인네들 제일 걱정이 아픈 거야. 그것도 겨울에. 응급환자 문제나 생활이 조금 나아지지 않겠어?"
25일 경북 울릉군 일대에서 본지와 만난 군민, 관광객들은 2026년 개항을 목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기암괴석에 ‘바다 남’이라는 낙서를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동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자연훼손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2일 A씨는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망대 인근 바위에 파란색 수성페인트로 ‘바다 남’이라는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담당 구청인 울산 동구청
국민 10명 중 9명은 장사 방법으로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후손(자식)에 대한 배려'가 가장 많았다. 정부는 화장률이 지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장 시설(화장로) 신·증축을 추진해 화장 수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한무경ㆍ김한정 국회산자위 여야 간사, '풍력발전법' 대안 마련 중여야 방향성, '어업계 수용성 반영' 일치해상풍력 발전 한정…인허가 시 어업계 목소리 반영 등 내용 담길 듯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풍력발전법'과 관련해 여야가 모두 어업계의 반발을 반영한 대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내용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여야의 지향점이 비슷해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산불피해지역 학생들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함께 개발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노피는 사단법인 유스보이스와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는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강원도까지 번졌던 대규모 산불을 계기로 무분별한 자연훼손, 환경오염으로
쌍용C&E는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C&E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성과와 주요 활동을 담고 있으며, 발간을 위한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인 'GRI스탠다드' 기준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ESG경영 비전인 '그린(Green) 2030'과 연계해 △2030년
한화생명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The Orange Koala(오렌지 코알라)’ 디지털 캠페인을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자연훼손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코알라 캐릭터를 모티브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한화생명 공식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지속가능 패션 강화에 나선다. 친환경 원단과 재활용 부자재, 재고 원단 등의 사용을 점진적으로 늘려 2025년까지 의류의 70% 이상을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자주는 이달 아시아 최초로 ‘코튼 메이드 인 아프리카’의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티셔츠와 파자마 등 총 30여 종의 관련
집들이를 위해 지인의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이었다.
지인의 가족 중 초등학생인 아이가 창밖을 보더니 문득 질문했다. “저 사람들은 왜 집을 지으면 안 된다고 하는 거야? 집이 많아져야 나도 나중에 커서 더 좋은 집에서 살지.”
아이의 엄마는 답했다. “집만 늘어난다고 좋은 게 아냐.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 좋은 거지. 네가 커서 결혼해 아이를 낳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2020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현대하이텍 김용구 대표이사와 효석 김효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하이텍은 자동차 차체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1년 설립 이후 30년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로(특허등록 6건, 특허출원 14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자동차 산업발전 및 지역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한그린파워가 모회사 대한그린에너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완공시켰다.
대한그린파워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등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광백 주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광백태양광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 회사 관계자는 “정부 지자체 고위 관계자들이 민간
배우 박서준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비영리 국제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는 13일 지속가능한 패션 확대를 위한 '리텍스타일'(Re:Textile)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박서준이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WWF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서준은 자원 순환과 가치 소비를 통해 섬유패션업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자는 캠페인 메
유한킴벌리가 육군, 평화의숲과 함께 분쟁과 갈등으로 자연훼손이 많은 지역에 숲 복구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식재될 나무는 총 6500여 그루로 ‘평화의 숲’으로 조성돼 한반도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게 된다. 숲이 조성되는 곳은 파주 법원읍 직천리 일대의 군부대 주변으로 생태적으로 훼손이 삼각하고 외래종으로 인해 토종 식생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
13일
2017년 말 수립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이후 2년간 총 7.1GW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구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까지 설치된 누적설비 1.51GW의 절반 수준으로 재생에너지 확산이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9년 제2차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열고 2017년 12
KCC가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18/19 KCC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2018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KCC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한 활동과 성과, 그리고 향후 실천할 미래 비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KCC가 지속가능 경영의 주요 전략으로 선정한 △안전·환경책임 강화 △인
정부가 올해 10월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6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 10월에 지역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제주 성산읍체육관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하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
우리나라에도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나 일본 하코네 등산철도처럼 '친환경 전기열차'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전기열차의 국내 도입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열차란 전기 등 친환경 동력원을 사용하고 건설 과정에서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운영하는 열차를 말한다.
고속ㆍ일반ㆍ도시철도와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