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대파나 상추와 같은 채소를 직접 재배해 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채소 자가재배’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이번 겨울 한파·폭설이 이어지면서 작황에 피해를 입은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1월 농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11.2%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롯데마트가 한 봉지 가득 담은 감자 판매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 점포에서 ‘한 봉 가득 햇감자’를 판매한다. ‘한 봉 가득 햇감자’는 정해진 봉투에 고객이 원하는 만큼 감자를 담아 구매하는 방식으로, 담긴 양에 상관없이 가격은 5980원으로 같다.
롯데마트는 오렌지와 키위를 시작으로 참외, 사과, 밤, 토마토 등 다양한 품목
GS리테일이 국내 유일의 감자 ‘명인’이 생산한 감자를 단독으로 판매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THE FRESH(GS수퍼마켓의 새로운 브랜드)와 GS fresh(온라인 장보기몰), GS25에서는 국내 유일의 감자 명인 권혁기 생산자가 재배한 감자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권혁기 명인은 국내 1호 감자 마이스터이며, 현재 감자
전국 각지의 청년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이 신세계백화점에 모인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신세계 파머스 마켓’을 열고 원주, 강진, 장성 전국 각지의 청년 농부들이 자신만의 비결로 생산한 각종 특산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가 추진하는 파머스 마켓은 식품 구매자와 산지 생산자 사이 직거
“‘황금배’를 아시나요? 껍질이 얇고 물기도 많아 상온에서 30일밖에 보관할 수 없을 정도로 저장성이 약해 농사짓기 까다롭고, 상품화하기 힘든 품종입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올가홀푸드가 왜 이 품종을 지켜내고 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프레시 마켓’인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
서울시가 추진 중인 국내 첫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이 다음달 20일 정식 개장해 시민들을 맞는다.
서울시는 2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울로 7017’의 현황과 향후 운영방안을 소개하고, 현재 93% 공정률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로 7017’은 안전등급 D를 맞아 차도로의 이용이 어려운 서울역 고가도로를 보수해 시민들
정부가 최근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되는 소비자 참여형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소비 참여형 직거래를 대안적 생산·유통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내년 정부 예산안에 97억원을 신규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 참여형 농산물 직거래는 ‘로컬푸드 운동’의 대표적인 실행방식으로, 소비자가 생산자와 계약해 농산물의 생산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