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더블 타이틀곡 ‘물망초’를 부르며 포문을 연 정동원은 이어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로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를 뽐냈다.
정동원은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크리스마스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케이크도 먹고 선물도 주면서 보내는 아주 특별한 날이지 않냐. 그래서 저도 우리 우주총동원...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주크박스’와 ‘보물상자’가 김광석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하며 감동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17표를 얻은 ‘보물상자’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주크박스’는 로켓펀치 멤버 수윤으로 밝혀졌다.
수윤은 “데뷔 전부터 복면가왕에 나오고 싶었다. 혼자 노래한 게 처음이라 너무 떨렸다”라며...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무대를 마친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선곡한 곡이다”라며 “하지만 최근 뉴스들을 보다가 오랜 고민 끝에 이 곡을 음반에 싣지 않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는 “음악이 음악으로 들려질 수 없을 것 같고, 듣는 이들의 마음 역시 편치 않을 것 같았다”...
김광석은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등병의 편지’ 등 주옥같은 멜로디와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 가수였다. 그는 ‘그대 웃음소리’,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직접 쓴 아름다운 노랫말로 ‘영원한 음유시인’으로 불리고 있다.
그의 부드러운 언어는 쓸쓸함과 슬픔, 외로움을 나지막이...
특히 지난해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고(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해 주목을 받았다. 김동욱은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김동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구하라, 이현우 등...
박학기는 “김광석이 세상을 떠나기 몇 시간 전 방송을 함께 하고 술 한잔 하자는 걸 공연 연습 때문에 거절했다”며 “공연에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듀엣으로 부르기로 했는데 몇 시간 후 김광석의 사망 소식을 듣게 돼 오랫동안 힘들었다”고 밝혔다.
박학기는 “그 이후 3년 동안 김광석의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며 “3년 후 대학로에서 우연히 흘러나온...
때문에 오늘 예능 망쳤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다"라며 JK김동욱과 故김광석의 노래를 불렀다.
특히 MC 윤종신은 "너무 잘한다. 나는 김광석 씨와 생전에 친해서 진짜 섬뜩했다"고 감탄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광대승천 어릿광대로 출연해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한 김동욱은 故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했다.
보여질까 하는 마음보다 크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6일 방영된 '복면가왕'에서는 금은방 나비부인과 광대승천 어릿광대가 정태우와 장나라가 부른 'Be Happy'를 선곡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5표 차이로 금은방 나비부인이 승리했고, 광대승천 어릿광대는 솔로곡으로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했다.
그는 나비부인과 5표 차이로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어진 솔로곡에서 故김광석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욱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김동욱으로서 이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잘 없었는데 좋은 기회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즐거운 시간이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사랑했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먼지가 되어’‘나의 노래’‘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일어나’ 등 명곡을 남겼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의 경우 가수 박정현이 TV조선의 음악 프로그램‘박정현의 PS I Love You’에서 부른...
가수 유승우가 부른 고(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가 음원 출시됐다.
MBC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에서 관객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던 유승우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와 김바다의 ‘그것만이 내 세상’ 음원을 17일 정오 공개했다.
97년생 유승우는 92년 출시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어린 나이답지 않은 감성과...
이어 고 김광석의 친구인 박학기와 함께 통기타 반주에 맞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이헌승은 '히든싱어2' 출연 전 지난해 9월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했다.
스타킹 이헌승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킹 이헌승, 고 김광석 생각나네" "스타킹 이헌승, 고 김광석 너무 비슷" "스타킹 이헌승, 멋지다. 감동의...
9%)을 0.6%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정상을 지켰다.
이날 방송은 고(故) 김광석의 17주기를 맞이해 '김광석의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동준 박학기 홍경민 조정치가 출연해 김광석을 추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박학기는 김광석의 생전 모습이 흘러나오는 스크린을 배경으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로이킴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 김광석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를 선곡했다. 정준영은 이승철의 '잊었니'와 나비효과의 '첫사랑'을 불렀다. 딕펑스는 윤미래의 '떠나지마'와 미카의 '빅걸' 무대를 보여줬다.
결승전으로 가는 두 장의 티켓은 로이킴과 딕펑스에게 돌아갔다. 탈락한 정준영은 "여태까지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언제까지나 록을 하겠다...
김건우 씨에 이어 무대에 오른 포크 그룹 '포커스(4CUS, 박학기·박승화·강인봉·이동은)'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4곡을 연이어 들려줬다.
이 중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김광석의 생전 육성에 포커스의 코러스를 더하는 방식으로 연주돼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강민경은 지난 고(故)김광석편에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해 가창력을 호소한 데 이어 이번에도 애절한 마음으로 같은 곡을 열창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알리와 효린을 제쳤다.
강민경은 “ 불후의 명곡2 마지막 무대에서 우승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난 고 김광석 선배 편에서 불렀던 곡으로 상을 받게 돼 기쁘며 우승 트로피를...
효린은 이 날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 뿐 아니라 안무도 파워풀하고 멋지게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효린 외에 이홍기, 지오, 강민경, 박재범, 알리, 허각은 각각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 김수희의 '못 잊겠어요', 고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 혜은이의 '새벽비', 송골매의 '세상만사' 등을 노래했다.
이홍기는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을 편곡해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매력을 발산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 지오, 강민경, 박재범, 알리, 허각은 각각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 김수희의 '못 잊겠어요', 고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 혜은이의 '새벽비', 송골매의 '세상만사' 등을 노래했다.
강민경은 15일 KBS '불후2'에서 故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해 첫 우승을 했다.
강민경은 감정에 못 이겨 가사를 틀리는 등 실수도 있었지만 진심 어린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에 MC 김구라는 “지금껏 강민경이 보여준 무대 중 단연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강민경은 신용재와 남우현을 꺾고 알리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