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로이킴-딕펑스 결승행… 탈락한 정준영 무슨 말 남겼을까?

입력 2012-11-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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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4' 결승진출자가 결정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4'에서는 TOP3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TOP3는 심사위원곡과 자유곡을 각각 선정해 경연을 펼쳤다.

로이킴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 김광석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를 선곡했다. 정준영은 이승철의 '잊었니'와 나비효과의 '첫사랑'을 불렀다. 딕펑스는 윤미래의 '떠나지마'와 미카의 '빅걸' 무대를 보여줬다.

결승전으로 가는 두 장의 티켓은 로이킴과 딕펑스에게 돌아갔다. 탈락한 정준영은 "여태까지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언제까지나 록을 하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머니에게 "록커로써 사는 아들의 인생을 지금부터 경험하길 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4' 결승전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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