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출 경남대 극동연구소 교수는 “NCG로 우리 입장을 반영할 제도적 틀이라지만 순전히 미국의 의지에 달린 것이라 실제로 반영될지는 모른다”며 “그래서 북핵 위협에 대응할 충분한 제도인지는 굉장히 회의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북압박 공조 측면에선 성과를 냈지만 그 외에 긍정적인 성과는 거의 없다. 숙명적으로 주변국가와 골고루 관계를...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번 한미회담에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 한미일 간의 군사협력 논의가 굉장히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구도로 가면 북한·중국·러시아 3각 군사협력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고, (양 진영의) 군사훈련을 중심으로 이전과 차원이 다른 대결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중러와 한미일의 대립 구도는 일찍이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본다"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확장 억제의 실행력 강화 등 한미일 간의 군사협력 부분이 논의가 굉장히 진전될 것으로 보이고, 필수적으로 북중러를 견제하는 구도가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중국과 러시아 간에...
AFP통신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의 이번 담화는 남북관계 파탄을 넘어 실제 전쟁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것을 시사한다”며 “미국과 한국이 군사훈련을 더 강화해 대응할 경우 2023년 남북한 긴장은 유례없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상황을 잘못 관리한다면 한반도가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는 게...
이날 위원회에서는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북한 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평가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문창섭 공동위원장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 메시지로 인해 남북관계가 급격히 경색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위원회가 중심이 돼 남북경협에 대한 논의와 협력사업을...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동북아 관광의 중심,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반도발전연구원 김영봉 원장이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활용과 국제적 브랜딩 방안’을, 국내 비무장지대 관광자원 분야 전문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비무장지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이관세 전 통일부 차관 등 통일 외교 전문가들이 생방송에 출연한다.
한편 2차 북미정상회담 첫 일정은 27일 베트남 현지시간 오전 11시 시작된다. 한국과 베트남의 시차는 2시간이므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경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오전 11시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과...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의 개발수요에 부응한 비즈니스 모델 설정도 필요한 만큼 북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동향 파악 등이 충분히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장 통상산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중에...
주제 발표에 나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반도 비핵화 진전 및 제재 완화 등 여건이 조성되면 남북 경제 협력은 환서해벨트의 개성공단과 환동해벨트의 금강산 관광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에 따라 제조업, 관광업 분야와 연관된 중소기업의 진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임 교수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유해...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임을출 경남대 교수, 김영희 산업은행 선임연구위원,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토론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9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평가하고 중소기업 남북경협에 대한 전망 분석과 북한 김정은 정권의 경제개발 전략 및 경제현황 관련 정보...
정책자문역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 경제자문역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등 외부자문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김상만 팀장은 “프로젝트 코리아는 남·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를 둘러싸고 진행될 비핵화-평화 정착 국면을 진단하고 북핵 문제 해결 시 펼쳐질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정책부문에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 경제부문에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를 위촉했다.
TF팀은 앞으로 매분기 ‘프로젝트 코리아(PROJECT KOREA)’라는 계간지와 이슈에 대응하는 자료를 수시로 발간한다. 프로젝트 코리아에는 통일경제 이슈와 자본시장의 투자전략, 남북 경협의 투자기회 개발과 투자와 관련한 아이디어가...
교수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을출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지성림 연합뉴스 기자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최혜경 어린이어깨동무 사무총장
통일 분야에는 김연철 인제대학교 통일학부 교수와 김창수 코리아연구원 원장을, 북한 분야에는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와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를 선임할 계획이다.
또 미국 전문가로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박인휘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중국 전문가로는 김흥규 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황재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복잡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는 지도자의 의지와 판단력”이라며 “어느 정도의 국내 여론이 뒷받침한다면 유엔 제재, 미국의 독자적 제재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개성공단 재가동은 우리 기업들과 노동자의 생존과 직결된...
또 ‘북·중 경제교류 현황과 남·북·중 공동번영방안’에 대해 한국측 주제발표자인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국은 한·중 합작물류센터를 운영하거나 북한 경제개발구의 한·중 공동 진출 등 남·북·중 3자간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남북교류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국은 한국의 제1의...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번 제재로 북한의 경제개발구 개발은 사실상 중단 상태로 접어들 것"이라며 "북한과 중국이 공동개발하는 백두산 인근 무봉국제관광특구, 그리고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등이 특히 타격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임 교수는 "개성공단이라는 남북경협의 상징이 없어지면서 외국기업들의...
이번 세미나에서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00년대 북한 기업 현황과 작동방식’을, 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김정은 시대의 경제특구(개발구)개발 현황, 평가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각각의 주제별로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유현...
이번 세미나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만 중앙대 교수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상만 교수는 “남북경협 활성화는 당국과 민간차원의 남북대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북한의 개혁·개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