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임원선 관장은 6일 “도서관법상 국가 대표 도서관으로 국내에서 발간되는 모든 자료를 수집·보존할 책임이 있는 만큼 이번 1000만 장서 달성은 우리나라 문화·학술 분야의 창작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자축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45년 10월 15일 총독부도서관 장서 28만5000권을 인수해 개관했으며...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다가오는 방학을 맞아 모처럼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여행길에 동반자로 삼을 만한 책을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를 통해 추천도서 80종 목록과 함께 간략한 서평과 저자 소개, 책 속에서 뽑은 좋은 문장...
국립중앙도서관(관장임원선)은 작년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는 중국을 무대로 비즈니스맨의 역동적인 활약상을 그린 조정래의 ‘정글만리’가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등이 따랐다.
도서관은 “힐링 에세이와 스크린셀러의 영향에서 시작한 문학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