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저성장과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오늘날 40대 인력은 고용 안전성을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우리 경제의 허리 층인 40대는 가족부양과 소비, 납세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들의 고용불안이 가계소득 감소, 내수 위축 등으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서비스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우리 경제의 안정적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를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으로 다변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보통신·의료 등 서비스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의 기술 발달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낡은 규제와 기업 규모별 진입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실업급여제도를 지나치게 관대하게 운영하면서 곳곳에서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일하는 사람이 실업자보다 더 적게 받는 기형적이고 불공정한 구직급여 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출산 극복에 대한 정부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모성보호급여에 대한 국고지원도 지금보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올해는 정년연장 이슈가 현장의 파업 뇌관이 되고 있다”며 “10년 전 정년 60세 법제화의 상흔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법정 정년을 지금보다 더 연장하는 것은 아직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더 큰 좌절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금체계 개편이 선행되지 않는 정년 관련 논의는 기업에 부담을 줄...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지역별로 처한 청년고용 상황이 제각각인 만큼 지역 맞춤형 청년고용 지원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실업률이 높은 지역은 마찰적 실업을 최소화하는 통합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업 준비로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은 청년도약 프로젝트 등 산업 맞춤형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총 임영태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아직도 기업현장은 과거 연공중심 임금체계가 지배적이다”며 “임금체계 개편이 선행되지 않는 고령자 계속고용 논의는 기업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임 본부장은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기업들이 가장 시급한 정부지원책으로 꼽은 ‘임금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취업규칙 변경 절차 개선’이...
경총 임영태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투자심리 악화로 설비투자 부진도 우려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초일류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간 활력 회복이 절실한데, 이를 위해 기업경영의 발목을 잡고 과중한 부담을 주는 각종 규제들을 과감하게 개선할...
경총 임영태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이 지난해 조사보다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올해 고용시장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채용할 때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청년 구직자들이 직무 경험 쌓기에 중점을 두고 취업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임영태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최근 정부가 2004년 고용허가제 시행 이후 가장 큰 규모인 11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지만 더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40%에 달할 정도로 중소제조업체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자동차부품업, 조선업을 비롯한 중소제조업체의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좀 더...
임영태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반도체, 미래차를 비롯한 미래 주력 산업을 선도할 인재는 우리 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단기적으로는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와 고용규제 완화로 현장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ㆍ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우수 인재 유지‧정착은 물론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으로 인적자본을 축적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경총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MZ세대 미취업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유롭게 일하고자 창업하려는 청년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새로운 사업 기회에 도전하는 IT·정보통신·기술서비스 같은 기술형 창업보다 ‘레드오션’으로 지적되는 생계형 창업에 청년들이 몰리는 것은...
경총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양극화 해소를 위해 규제 혁파와 노동개혁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며 “유휴인력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이 보다 쉽게 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및 직업훈련체계를 정비하는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총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코로나19 상흔효과가 구조적 문제로 연결되지 않도록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늘리고 32개로 제한된 파견 허용 업무를 확대하는 등 원활한 노동이동을 유도할 수 있는 노동법·제도 개선 같은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졸 유휴인력을 노동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직업훈련...
경총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워라밸을 추구하며 실리를 중시하고, 공정에 민감한 MZ세대의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며 “특히 한 직장에서만 일하고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하는 전통적 일자리 개념이 변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MZ세대의 노동시장 진입과 복귀에 부담이 없도록 유연성을 높이는...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법·제도개선, 노동시장 구조개혁, 사회적 인식개선이 시급하다”며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해 청년층의 손쉬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규제혁신으로 고용창출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0년 이후 청년 고용지표 부진…코로나 쇼크
경총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청년층(15~29세)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률과...
1%(4만 명)가 상용직이었다.
경총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경기회복이 전 연령·계층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완전한 고용회복 달성을 위해서는 인력 채용을 꺼리게 하는 각종 노동 관련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라며 “고용서비스 및 직업훈련 체계를 정비해 노동시장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영태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정책팀장은 “수시채용이 특정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를 모집한다면, 공채는 전반적인 능력을 갖춘 제너럴리스트(generalist)와 같은 양질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시채용은 직무에 따라 필요에 따라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장점도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취업준비생과...
경총 임영태 고용정책팀장은 “경기회복세가 완전한 고용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업종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연장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일자리를 지키도록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데 정책의 주안점을 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된 3분기 이후에는 고용시장 불확실성이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