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테크놀로지
2와 천궁이 이끄는 성장
K2와 천궁
하반기 실적 성장 본격화, 현저한 저평가 국면
강경근 NH투자
◇태경케미컬
내년이 기대되는 이유
우려 대비 적은 스프레드 축소폭
지연되었던 증설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 예정
강경근 NH투자
◇오리온
중국 경기 부양책, 저평가 탈출의 촉매?
토코파이, 포카칩 등 음식료의 대장주
중국 경기부양과 함께
엠젠솔루션이 국책과제를 통해 기존 콜라겐 이식재 대비 30% 이상 강도가 향상된 반월상 연골이식재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와 비만, 레저 스포츠 등에 의해 관절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을 야기하는 반월상 연골 손상은 봉합술과 이식술이 주된 치료법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봉합이 불가능한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3상에 실패했다. 임상의 성공 요인인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다. 회사는 해당 치료제가 국내 시장에 진입하면 연간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상업화는 물론 품목허가도 불투명해졌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
현재는 모든 섹터 기업이 기술특례상장을 이용해 신규상장 할 수 있으나, 제도 도입 초부터 약 10년간은 바이오기업만 적용 가능했었다. 이에 지금까지도 기술특례상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섹터는 역시 바이오다. 그러나 ‘좀비기업 양산소’라는 오명도 함께 따라붙는다.
미래 성장성을 내세우며 상장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했지만 신약 개발에 투자하기는커녕 초고위
최근 임상 실패·허가 불발 등 소식이 이어지며 제약·바이오업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가운데, 연이은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투자자들에게 실적 개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주식 매입 후 재매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 박명수 비피도 대표이사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진행했던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유럽 후기 임상 2상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미국 임상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날 온라인 긴급설명회를 열고 JM-010 임상 2상 결과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콘테라파마는 이상운동증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부광약품이 자회사의 임상시험 실패에 약세다.
22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부광약품은 전일보다 8.91%(580원) 내린 5930원에 거래 중이다.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유럽 등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프랑스, 독일, 이탈
헬릭스미스, 2005년 상장해 코스닥 시총 2위도임상 실패‧경영권 분쟁 등으로 411위로 ‘추락’ 셀리버리, 2018년 상장…지난해 주식 거래정지올해도 감사보고서 감사 의견거절로 상폐 위기
국내에서 처음 기술·성장성 특례상장 제도로 코스닥에 입성한 헬릭스미스와 셀리버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이었던 두 회사는 예전 명성
헬릭스미스‧카나리아바이오, 임상 3상서 ‘고배’올리패스, 임상 2상서 투약군 우월성 입증 못해 시장 반응도 냉담…일제히 하한가 주가 폭락
바이오 업계에 역대급 투자 한파가 닥친 가운데, 임상에 도전한 바이오기업들이 잇단 고배를 마시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기업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냉담해 주가가 폭락하고 자금 조달도 어려워지고 있다.
새로운 최대주주 체제에서 도약을 노리던 헬릭스미스가 유전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 3상에 실패하면서 또다시 악재를 만났다. 회사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임상과 투자전략을 수정할 계획이다.
3일 헬릭스미스는 미국에서 진행한 엔젠시스의 DPN 임상 3상의 톱라인 분석 결과 주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에이비엘바이오는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 적용 치료제의 정제방법에 대한 특허를 남아프리카공화국서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로 에이비엘바이오는 2040년까지 그랩바디-B 적용 치료제에 활용되는 단백질 A 친화성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생리활성 펩티드의 정제에 대한
엠젠솔루션은 이종장기 개발 노하우 및 조직공학 기술력을 활용해 ‘반월상 연골이식재’ 개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엠젠솔루션에 따르면 이 이식재는 이종 조직에서 유래한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제작돼 손상된 반월상 연골을 대체할 수 있다.
제작 과정은 사람의 연골과 형태와 콜라겐 구조가 유사한 돼지의 반월상 연골판을 추출한 뒤 면역거부반응을 일으키
상장유지 결정으로 코오롱티슈진과 신라젠이 주식 거래가 재개되며 기사회생했다. 거래정지 당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다만 양사 모두 ‘신약개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회사의 안정화를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은 상장
임상 3상 시험중단 발표 전 주식을 팔아 손해를 피한 혐의로 기소된 전 신라젠 임원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기소된 신모 전 전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전 전무는 신라젠의 임상시험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정보를
한 때 투자금이 쏠렸던 바이오 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벤처캐피털(VC)의 바이오 분야 투자가 줄었고, 비상장 바이오 기업의 기업공개(IPO)도 위축되면서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금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업계에서는 ‘바이오 보릿고개', '바이오 투자 빙하기’라는 말도 나온다.
한 바이오 기업 관계자는 6일 이투데이와
‘머니있슈’는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은 독자를 위해 국내외 증시에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종목을 소개하는 ‘돈 되는’ 주식 정보 코너입니다. 머니있슈는 국내 종목은 물론 해외 종목의 급등락 배경에는 어떠한 스토리가 있는지, 전문가 전망도 짚어드리겠습니다. 또한, 어떠한 종목이 어떠한 이유로 최근 글로벌 큰손들에게 관심을 받는지, 시장을 좌우하는 최신
10년 전, 글로벌 거래소 가운데 파생상품시장 1위를 차지하던 코스피200 선물ㆍ옵션 시장을 이끌던 개미들은 금융당국이 진입 문턱을 높이며 몰살(?)에 나서자 제대로 된 목소리 한 번 내지도 못하고 사라졌다.
여론 형성을 못하던 개인투자자들은 정치권의 자본시장에 대한 인식 부재와, 자본시장 기득권의 논리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
이번주(1월 24일~28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7.42%(69.98포인트) 내린 872.87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억6100만 원, 3613억9700만 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4156억4100만 원어치를 팔았다.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급등에 수젠텍 49.42%↑·바이오스마트 31.43%↑
29일 금
“나는 내 최고의 작품을 어른들에게 보여줬고 내 그림이 무서우냐고 물어보았다. 어른들은 대답했다. ‘왜 모자가 무섭니?’ 내 그림은 모자를 그린 게 아니었다. 그건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보아뱀을 그린 것이었다.”
생떽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구절이다. 책에는 이 구절과 함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그림이 나온다. 최근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