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일본 태양광 발전 시장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신한금융은 14일 역삼동 신한 아트홀에서 일본 태양광 발전 시장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타깃형 블라인드펀드에 대해 총 6개 기관투자자와 투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는 펀드설정기간 23년의 폐쇄형 사모투자신탁 상품으로 일본 태양
일본의 태양광 발전 산업이 황금기를 맞았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신재생에너지 고정가격매입제도(FIT)에 힘입어 일본이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선두를 굳힐 전망이라고 24일(현지시간) 산케이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샤프의 태양광 발전 사업부문의 영업적자는 2011년도의 219억 엔(약 3000억원)에서 지난해 44억 엔으로 대폭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