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다른 나라였다면 은퇴를 맞이했어야 할 65세~74세 남성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노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해당 연령대 일본인 남성의 지난해 노동참여율은 51.8%에 달한다. 이는 미국(31.4%), 캐나다(26.7%), 영국(21.0%), 독일(17.9%), 이탈리아(12.9%), 프랑스(8.3%) 등 다른 주요 7개국(G7)을 크게 웃돈다. 특히 70~74세 남성의...
2024-09-05 14:29